1222호 1998-10-02 '민중의 기본권보장과 양심수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민권공대위, 상임대표 홍근수 오세철 진관)는 1일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한총련 농성단에 대한 위협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민권공대위는 성명을 통해 “재수감 방침이 사실이라면 이는 준법서약제가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것이라는 정부의 주장이 거짓임을 만천하에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