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썩은 기득권을 위해 이승만을 재평가하려는 것이며, 결국 이러한 과정을 통한 결과는 유사한 권력의 나라죽이기는 반복할 것임에 부활하는 4월의 정신은 4월의 영령과 5·18 광주의 울부짖음을 기억하고, 두 눈 똑바로 그들의 평가를 지켜보아야 한다.
이승만은 이 나라를 죽였다.
그러나 이승만이 이 나라를 죽였다고 떳떳하게 외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한, 이 나라는 결코 죽지않을 것이다. -4월혁명 35주년 전시회 팜플렛 '껍데기는 가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