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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민가협 창립 11주년 기념 목요집회 열려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제162회 목요집회가 12일 오후 2시 탑골공원 앞에서 열렸다.

이번 목요집회는 민가협 창립 11주년 기념 집회로 송갑석(전대협 4기 의장) 씨는 “지금도 감옥에는 39년째 수감중인 우용각(68) 씨를 비롯해 60여 명의 장기구금 양심수들이 각종 질병과 싸우며 자유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양엽(민가협 상임의장) 씨는 “민가협은 이땅의 양심수가 모두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인권이 바로서는 날까지 계속해 싸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