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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피해자 진술권 확보키로

5.18 항소심 대책 논의


민교협, 민변, 5·18공대위, 전국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17일 민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두환, 노태우 씨 등의 항소심 재판에 대한 대책 등 향후 5·18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5·18 1심재판의 평가를 통해, 방청과 재판 모니터링 및 피해자진술권 확보의 필요성 등에 공감하고 항소심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들은 계속 간담회를 개최, 구체적인 대응책을 준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