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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서울시경, 서울대생 8명

국보법 위반 혐의 연행


서울시경은 25일과 27일 서울대 박재영(계산통계 90학번)씨 등 8명(군인 신분 1명 포함)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홍제동 대공분실로 연행 조사중이다. 시경은 이들이 지난 94년 「노나매기」라는 정치조직을 결성, 노동자들에게 계급투쟁을 선동한 혐의를 잡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 이영수씨에 의하면, “연행된 이들 대부분은 과거에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활동을 정리하고 공부를 하고 있거나 회사에 다니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25일 연행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27일 저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연행자 명단>(숫자는 학번) 박재영, 오민규(수학 91), 김창겸(수학 92), 강문식(수학 92), 류은정(종교 93), 이홍일(무기재료 84), 김민우(화공 92), 서범석(사회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