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후원하기

인권하루소식

최태호 이교 대책위 출범

재부검 요구 관철

최태호 이교 의문사진상규명대책위(위원장 김재문 신부, 대책위)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안동교도소(소장 안우영)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재 부검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동지역의 종교계, 재야, 노동자, 학생 조직이 망라된 대책위 결성식을 함께 가진 자리에서 △법무부장관의 공개사과 △교도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한편, 사건을 맡은 안동지청 변찬우 검사는 유족과 대책위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재 부검 요구를 받아들여 오늘 오후1시 변호사 입회 하에 경북대 병원에서 부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