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보육운동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이 '한․일 보육운동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로 오늘 오후 2시 종로성당에서 「지역사회탁아소연합회」(회장 최현숙, 지탁연), 「일․한 보육교류연수협의회」(대표 김덕환) 등의 주최로 열린다.

신현희(35․지탁연) 사무국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한․일 보육운동의 현실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며, 이후 한․일 탁아교사교류회를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으로 스즈끼 쇼조(유유아발달연구소장)씨가 '『지역보육운동』에서의 나의 주장'을 발표하고, 호리 마시쯔구(유유아발달연구소 주임연구원)씨가 '일본의 보육현황과 보육운동의 과제'를, 장미경(지탁연 정책연구부장)씨가 '한국보육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또한 심포지움 뒤 그 자리에서 한․일 탁아교사교류회가 열린다.

문의 지탁연 275-8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