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의 인권이야기] 도시의 염소들
염소가 실제로 종이를 먹는 것을 본 적은 없다. 하지만 만화 속 인상이 강렬하여, 으레 염소 하면 천연덕스럽게 책이나 중요한 서류를 뜯어먹는 모습이 연상된다. 험준한 절벽을 오르내리며 고고하게 풀을 뜯는 염 [...]
염소가 실제로 종이를 먹는 것을 본 적은 없다. 하지만 만화 속 인상이 강렬하여, 으레 염소 하면 천연덕스럽게 책이나 중요한 서류를 뜯어먹는 모습이 연상된다. 험준한 절벽을 오르내리며 고고하게 풀을 뜯는 염 [...]
법적 요건조차 갖추지 않은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는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전면 부정! 이대영 부교육감은 재의 요구를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교육청 이대영 부교육감이 오늘 서울시의회에 서울학생인권 [...]
[성명] 이대영 서울시 부교육감의 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는 서울시민 주권에 대한 부정이다. –서울시의회는 부교육감의 월권에 단호히 대처하기를 요구한다 이대영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이 9일 오전 10시 재의 [...]
기획된 노조 파괴 흐름 노동현장에 용역 폭력이 등장한 것이 최근 일만은 아니다. 그럼에도 2010년 이후 노동현장에 나타난 용역 폭력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이유는 ‘노동조합 무력화’라는 의도에 따라 매우 [...]
2007년 가을이었다. ‘비정규직보호법’이 통과되고 100일 후, 관련 평가 토론회가 있던 날. 대학생이던 나는 그 곳에 취재를 갔었다. 한창 사회문제에 눈과 귀를 밝히던 때였다. 사회 각계 사람들이 많이 [...]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앞에서 ‘희망텐트 1차 포위의 날’이 열린 이후 19명의 죽음을 가져온 쌍용차 해고문제가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네요. 금속노조와 노동자, 시민들은 [...]
[편집인 주] 작년 12월 19일, 십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발의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 <인권오름>은 서울 학생인권조례 제정의 의미와 과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톺아보려고 한 [...]
인권운동사랑방 연말 휴가가 26일부터 30일까지여서 사무실이 빕니다.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모두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2011년 12월 13일(화) 오후 1시~4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용역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 토론회> 자료집입니다. 주최___ 용역폭력 근절을 위한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