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손님과 ○○씨
사랑방 손님과 ○○씨 안형진 “선생님이라는 표현이 좀 어색해서 그런데, 그냥 미류씨라고 불러 주세요,”
사랑방 손님과 ○○씨 안형진 “선생님이라는 표현이 좀 어색해서 그런데, 그냥 미류씨라고 불러 주세요,”
1월에는 ‘2012년 세상이 멸망한다면’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바람소리
우선, 우리가 이 포럼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2차에 걸친 [다문화, 인권을 만나다] 포럼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마련되었다. 다문화엔 다문화가 없다! 2011년 현재 한국에 90일 [...]
영화나 소설 속에 좌절한 청춘들이 자주 내뱉는 말이 하나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동화 속 세상이 아니야.” “동화는 없어.” 완전히 희망을 상실한 상태의 좌절감을 드러내 놓는 말일 테다. 순진무구한 동 [...]
√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공사 반대하는 사람들 연행 이어져(1.10). 이날 신부와 수녀들이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강정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기원하는 ‘153배 평화기도’를 진행하자 신부 2명과 수녀 [...]
키보드에서 자꾸 우리들을 불러내는 건 누구야? 아, 얘네는 작년에 무지개버스를 꾸려서 희망의 버스에 함께 했던 활동가들이야.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가봐. 자기네들끼리 막 얘기하더니 결국 이렇게 글을 쓰네. 여 [...]
서울학생인권조례가 정치적 반대자들의 비이성적 방해에도 불구하고 시의회를 통과하였습니다. 그러나 10만여 서울시민들의 주민발의로 만들어지고 시의회의 토론과 숙고를 통해 제정된 서울학생인권조례가 서울시 교 [...]
“동방의 빛, 동방의 순수한 우리 백의민족을 에이즈로써 파탄국가를 만들어 불치의 병인 에이즈의 온상이 되어 학생들은 두려움과 공포의 장인 학교를 다니게 될 것입니다.” 2011. 12. 19. 서울시의회 본 [...]
방금 이대영 부교육감이 서울시 의회에 학생인권조례를 재의하라고 요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카페에 와서 자리를 잡았는데 도무지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 인권이 재심의 당하는 세상이라니.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그래 이게 맞을 듯. 나는 호모일까? 느끼한, 하느님이 바라지 않는 사람일까? 결국에는 누가 이것을 본다면 그를 죽일 것이다. 내 동생이야 순수하니까 괜찮지만 난 너무 더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