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 폭동] OO군과 △△양이 아닌 '나'로서 사는 방법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자 혹은 여자로서 불리게 된다. 이것은 '사회화'라는 이름으로 여성 아니면 남성으로서의 기대되는 역할을 받고 그것에 맞춰 행동하도록 하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 [...]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자 혹은 여자로서 불리게 된다. 이것은 '사회화'라는 이름으로 여성 아니면 남성으로서의 기대되는 역할을 받고 그것에 맞춰 행동하도록 하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 [...]
인권교육을 업으로 삼은 지 어느 덧 5년째. 일주일에 대략 두세 번 정도 교육을 진행한다. 매 교육마다 기획을 새로이 하긴 하지만, 비슷한 조건과 목표를 가진 교육의 경우 유사한 프로그램을 가져가게 된다. [...]
시설에서 살아왔던 나는 1984년 나와 누나는 형제복지원이라는 부랑인 시설에 수용되었습니다. 우린 아버지라는 보호자가 있었고. 국민학교도 다니고 있는 가정이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런 우리가 왜 시설에 들 [...]
며칠 전, 우리 반 6학년 친구들과 2학년 친구들이 함께 체육관에서 놀이를 했어. 원래는 풍선 들고 이어달리기와 볼링 게임을 하기로 했는데, 풍선이 불어지자 2학년 친구들은 신이 났어. 풍선을 쫓아다니고 소 [...]
인권단체들의 인권위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 모으는 워크숍 열려 명숙 2008년 보수정권이 출범한 이래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는 국가권력의 인권침해에 대한 감시 역할, 사회적 약자의 인 [...]
이번 달에는 내 인생의 습기 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ㅎㅊ 4평 남짓한 반지하방에서 친구와 둘이서 산적이 있었다. 그때 왜 그 방에서 살게 [...]
연대활동 점검 진행 중 사람사랑을 챙겨보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사랑방에서 함께 하고 있는 연대활동이 참 많습니다. 지난 4월 2/4분기 총회에서 연대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는데요, 향후 사랑방 운동 방향 [...]
한 바퀴 돌아서, 제자리로? 민수 (자원활동가) 제가 처음 사랑방에 온 건 2010년 12월이었던 것 같아요. 용산참사 2주기 강제퇴거감시단으로 활동을 처음 시작했었죠. 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