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같은 순간이라도 평화로워지는데 제 만화가 보탬이 된다면 큰 기쁨이죠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인권오름에서 매주 다양한 필자들이 들려준 <인권이야기>에 함께 들어갈 삽화를 그리며 사랑방과 인연을 맺고 이어오고 있는 윤성필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인권이야기에 어울 [...]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인권오름에서 매주 다양한 필자들이 들려준 <인권이야기>에 함께 들어갈 삽화를 그리며 사랑방과 인연을 맺고 이어오고 있는 윤성필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인권이야기에 어울 [...]
나는 자주적인 삶을 살리라고 생각했다.그래서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두 번 씩 생각해보았다.하지만 일상이란 이름 아래 먹고 마시는 것이나 잠을 자고 움직이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결국 내 [...]
각 정당에 제안하는 차기 정부의 경찰개혁과제 - 중앙집권형 조직, 민주주의적 통제는 전무한 경찰조직의 민주적 재편-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및 사찰권한에 대한 통제장치 마련 1. 경찰의 개혁을 요구하는 [...]
500일이 지났다.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자는 없다. 2015년 11월 14일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순간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는데도, 국가는 물대포 탓이 아니라며 부검을 강제집행하려고 했 [...]
- 인양 과정에 피해자 가족의 참여를 보장하라- 선체조사위는 미수습자 가족에게 사과하고 인양에 책임을 다하라 국민의 힘으로 세월호가 인양되고 있다. 참사 이후 하루도 미수습자를 잊지 않고 함께 기다린 덕분이 [...]
[기자회견] 백남기농민 국가폭력 500일,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재발방지대책 촉구 기자회견 - 2017년 3월 27일 월요일 오전10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 앞 3월 27일(월)로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재출범 기자회견> 평등의 날개를 펴자! 민주주의와 인권의 세상을 향한 시작,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1. 2011년 발족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활동하던 차별금지법제정 [...]
죽음을 쉽게 결정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없다.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괴롭고 다른 길이 보이지 않기에 죽음을 결행한다. 지난 1월 23일 엘지 유플러스 전주 콜센터(LB휴넷)에서 일하던 특성화고 실습생이 저수지 [...]
2015년 11월 14일, 그날을 기억합니다. 한 해 쌀농사의 결실로 돌아오는 건 136만원 남짓, 한 달 최저임금밖에 안 되는 현실. 죽음의 선택지 앞에서 국민들과 농민의 밥줄을 포기할 수 없어 나섰던 [...]
세월호 참사 3주기가 다가옵니다.올해도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의 수습, 선체 조사와 보존, 기억을 위한 공간 조성, 새로운 특별조사위 설립 등 수많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동시에 세월호 참사 이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