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인권영화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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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쓸까 고민했습니다. 필리핀으로 날아온 고민을 담을까, 아님 필리핀 여행기를 만들어볼까. 하지만 어느 것도 제대로 써지지 않더군요. ‘고민’을 고백하기에는 아직까지 자신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
당연시해서 쉽게 지나쳐버리던 것들, 너무나도 상식적인 것이기에 의문의 여지가 전혀 없었던 것들... 난 세상 돌아가는 원리가 그럴 것이라고 알았었다. 하지만, 누가 그러던가. 돈 앞에 설 장사 없다고... [...]
지난해 6월 이라크 저항세력에 붙잡혀 절규하던 김선일 씨의 1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신들의 생명이 소중하듯, 내 생명 또한 소중합니다. 죽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그의 절규는 파병군 철수 투쟁으로 이어졌 [...]
♤폴 토드·조너선 블로흐,『조작된 공포 - 세계 정보기관의 진실』, 창비, 2005 ♠ 미하엘 엔데의 모모라는 소설 속에는 회색 양복을 입은 무리들이 등장한다. 사람들의 시간을 훔쳐서 회색 연기를 뿜는 시 [...]
1월4일자 소인이 찍힌 편지가 ㄷ교도소에 수용중인 ㅎ씨로부터 사랑방으로 전달되었다. 그 내용이 우리 교도소 현실의 한 면을 드러내는 것이어서 요지를 소개한다. ㅈ교도소에서는 지난해 추석에 재소자들에게 특 [...]
사람사랑. 자원활동을 하면서 글을 두어 번 실었던, 후원회원이지만 한번도 받아본 적 없던 그런 소식지. 오늘은 상임활동가가 되어 편지를 쓰라는 임무(아마 첫번째 임무인 듯하군요. 흡~)를 수행하는 중이다. [...]
2003년 청소년 공부방을 새로 담당하게 되면서 “인권교육”을 접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인권교육에 대해 보면 굉장한 인연이란 생각이 지난 3월 중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랑방에서 맞이한 첫 안식월을 [...]
지난 식목일. 하루에 8시간은 꼬박꼬박 잠을 자 주어야 하는 저의 몸을 아침 7시 30분에 억지로 깨워 용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사랑방 식구들과 함께 평택에 나무를, 그리고 평화를 심으로 가기 위해서였지요. [...]
2월부터 <인권하루소식> 편집을 맡게 되면서 매일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인권뉴스 가운데 그날 취재할 ‘꺼리’를 선정하고 배분하는 일입니다. 인권소식의 경중을 따질 수는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