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활동가의 편지] 인/사/드/립/니/다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석 달 자원활동에 이어 상임활동가 일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2주 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한꺼번에 배워서 그런지 몸도 머리도 복잡합니다. ‘인권 운동’이란 것에 처 [...]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석 달 자원활동에 이어 상임활동가 일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2주 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한꺼번에 배워서 그런지 몸도 머리도 복잡합니다. ‘인권 운동’이란 것에 처 [...]
다들 미친 짓이라고 했다. 얼마 안가 두 손 두 발 다 들 거라 했다. 그렇게 시작한 인권하루소식이 어느 새 10살이 됐다. 세계 유일의 인권전문 팩스신문을 표방하며 잠든 이들의 새벽을 깨워온 지 10년. [...]
언제 그랬냐는 듯, 무더위도 한 풀 꺾이고 이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비단 무더위만 지나간 것이 아니어서, 곧 있으면 학교들이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할 것입니다. 지금쯤 대부분의 [...]
58년간의 침묵의 봉인이 마침내 풀렸다. 지난 8월 5일 일본 히로시마 원폭투하 58주년을 하루 앞두고 ‘원폭2세환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가 발족한 것이다. 물론 45년 이후 지금껏 원폭피해자 1세 [...]
고백 하나 사실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자원 활동을 결심하게 된 건 여자친구의 힘(?)이 컸습니다. 제대하기 6개월 전쯤 여자친구에게 차였더랬습니다. 물론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근데 군대라는 곳이 이럴 때 제게 [...]
열흘 간의 단식농성, NEIS 공대위를 구성하다 박래군 / 기획사업반 상임활동가 이번 농성은 비와 싸우는 노상 단식농성이었다. 단식 농성 열흘 동안 절반은 비가 내렸다. 비옷을 뒤집어쓰고, 명동성당 들머리를 [...]
go top 2003년 하반기 인권운동연구소 비상임연구원 모집 (비상임연구원으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 2003년 하반기 (8.4~12.19) 커리큘럼 개요 [1] 기본 [...]
<인권활동가들의 새만금 기행> 새만금 갯벌 뿐 아니라 인간의 존엄도 죽어간다 이주영 / 정책팀 상임활동가
상상하기 철도나 지하철, 발전산업이 파업을 한다고 하면 이런 저런 대책을 발표하는 정부뿐만이 아니라 나 개인도 왠지 마음이 바쁘다. 그리고 무언가 대책이 필요한 듯이 생각이 된다. 특히 조중동 등의 신문 [...]
이번 ,공공부문 간접고용 실태조사 사업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가 공공부문에서조차 비정규직을 조장하고 있는 참여정부의 기만성을 폭로하고 저임금?용역노동의 문제점과 각종위법 사례를 부각시키고자 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