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지편집장 구속
4월30일 오후 8시40분 조선대 교지 <민주조선> 편집장 진재후(기계설계공학 4년, 92학번)씨가 후배 병문안을 하러 광주 동광주병원에 들렀다가 병원에서 전남도경 보안수사대에 의해 연행, 구속되 [...]
4월30일 오후 8시40분 조선대 교지 <민주조선> 편집장 진재후(기계설계공학 4년, 92학번)씨가 후배 병문안을 하러 광주 동광주병원에 들렀다가 병원에서 전남도경 보안수사대에 의해 연행, 구속되 [...]
안산에서 경찰폭력에 항의, 분신하여 집에서 투병 중이던 이형기(38)씨가 26일 국립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씨의 입원은 전국민주주의민족통일유가족협의회(회장 박정기, 유가협)와 안산지역의 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으 [...]
한 시민이 대책 없이 죽어가고 있다. 이형기씨 나이는 38세이고, 다섯살 아래인 아내와 여섯살 난 딸 하나를 두고 있는 그는 가진 것이라고는 아버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경기도 안산 원곡동의 방두개짜리 13평 서 [...]
경기도 경찰청은 24일자로 안산경찰서 원선파출소장 권순현 경사외 2인을 직위해제했다. 이들 3인에 대한 직위해제는 지난 20일 자신이 원선파출소에서 수갑을 채인 채 폭행을 당했다며 분신한 이형기(38)씨의 [...]
"못 배웠으니까 이렇게 숨어서 살아왔지. 못 배웠으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몰랐잖아. 배운 사람들이 가만 있으면 안돼, 배운 사람들이 해야지…"라는 한 할머니의 말씀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면서 깊은 성 [...]
<편집자주> 지난 3월 31일부터 4월4일까지 '한·일 인권포럼' 참가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인권하루소식> 기자 김수경씨가 고베 대지진 현장을 둘러보았다. 4월1일 현재 고베 대지진 [...]
폭력 사건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여중생이 경찰관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여 경찰청 감찰반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도 안양에 사는 이 아무개(14)씨는 지난 1월 12일 친구들의 폭력사건과 관련하여 [...]
과거 빨치산활동에 관한 내용의 글을 제작, 배포하고 장기수 전적지를 답사했다는 이유로 김무용(34, 방송통신대 역사학과 강사)씨가 23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김씨는 21일 오후5시 집에서 연행 [...]
<편집자주> 이상우씨가 북한의 공작원으로부터 지령을 받았다는 등의 진술을 한 바 있는 박소형 씨의 안기부에서의 진술내용을 싣는다. 이 진술과 법정에서의 증인들의 진술을 비교하면 어느 정도 사건의 [...]
서강대 총장 박홍 씨가 북한으로부터 암살지령을 받았다는 유학생은 ‘자수간첩 한병훈(32)’이며 자신이 한병훈씨 부부로부터 90년 7월경 입북사실을 처음 들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22일 서울지방법원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