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인권하루소식 1천호 기념 ‘인권의 밤’
“1천호가 나오는 밤을 여기서(장안동 대공분실) 지낸다는 것 자체가 드라마틱하다. 양심수에 관한 치졸한 논쟁이 있은 후 연행된 것도 뜻깊은 것이라 생각된다. 잡혀가더라도 이렇게 잡혀가는 것이 인권운동가의 기 [...]
“1천호가 나오는 밤을 여기서(장안동 대공분실) 지낸다는 것 자체가 드라마틱하다. 양심수에 관한 치졸한 논쟁이 있은 후 연행된 것도 뜻깊은 것이라 생각된다. 잡혀가더라도 이렇게 잡혀가는 것이 인권운동가의 기 [...]
<모든 가정에서 받아보는 소식지가 되길> 첫 호를 낸 후 지금까지 만 4년, 어려운 여건에서 고투하면서도 결코 절망하거나 주저앉지 않고, 문민정부 하에서 악화되어만 가는 인권상황을 고발하고 질타 [...]
◆20일(월) 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 명동성당서 전국순회투쟁 발대식 갖고 전국 10개 지역 순회투쟁 돌입 ◆21일(화) 북한 방문한 토니 홀 미국 하원의원, 미국 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 통 [...]
"이제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미군범죄로 인한 민족주권의 유린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민족의 자존을 되찾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자주적이고 새로운 한미 관계의 실현을 위해 [...]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선두에 섰다가 현재는 각계에서 활동중인 청년들이 전두환.노태우 사면론과 정략적 개헌논의 반대를 위한 1만인선언 운동에 나섰다. 16일 오후 2시 여성백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97 [...]
남매간첩단 사건으로 93년 9월 구속, 지난 9월 30일 대전교도소에서 출소한 김삼석 씨를 뒤늦게 만났다. ‘김삼석․김은주 남매간첩단 사건’은 김영삼 문민정부 출범이후 최초로 터진 조작간첩사건으로, 이 사건 [...]
인권운동의 방향을 정립하고 학생운동진영과 인권운동단체간의 연대를 모색하기 위한 ꡐ인권운동 심포지움ꡑ이 서울대 법대 인권동아리 ‘사람세상’의 주관으로 23일 서울대 법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심 [...]
우리사회에 표현의 자유는 있는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주와 진보를 위한 지식인연대 등 13개 사회단체가 마련한 ‘표현의 자유’에 관한 토론회가 9일 오후 2-6시 기독교회관 [...]
앞다투어 ‘문화의 옹호자’임을 자처하는 지방자치체들이 대규모 문화축제에 저마다 쏟아붓는 열성과 물량이 엄청나다. 이 가을, <한겨레> 문화면은 이렇게 탄성을 질렀다. “문화축제를 즐겨보세!” [...]
공안당국의 탄압, 국민들의 외면, 학생대중의 무관심 속에 위기를 맞고 있는 한총련. 이러한 학생운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그 앞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5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공동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