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활동가의 편지] 사람사랑 100호를 맞으며
사람들에게는 단위별로 뭔가를 기념해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10년, 50년, 100년 같은 단위도 그렇다. 그게 우리나라만은 아닌 것 같고, 인류 보편의 인식인 것처럼 보인다. 사랑방의 소식지 사 [...]
사람들에게는 단위별로 뭔가를 기념해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10년, 50년, 100년 같은 단위도 그렇다. 그게 우리나라만은 아닌 것 같고, 인류 보편의 인식인 것처럼 보인다. 사랑방의 소식지 사 [...]
5월 23일이면 제7회 인권영화제가 개막된다. 작년처럼 서울아트시네마와 광화문의 아트큐브 두 곳의 극장에서 6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의 주요한 테마는 "이주노동자의 인권"이다. 국내 이주노동자들 [...]
"당신은 묻는다. 전쟁이 터졌고, 한국군 파병안도 통과됐다. 반전운동은 무의미한 행동일 뿐이다. 가능성도 없는 주장을 왜하냐고 묻는다. 나는 한가지만 말하겠다. 이 시기, 추악한 전쟁에 맞서 이 농성장에 앉 [...]
우리는 미국의 본질을 치열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뼈 속 깊이 새겨두는 감수성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그리고 미국의 한반도에서의 전쟁 욕망을 막아낼 준비가 되어있는가. 우리는 그 동안 미국의 제국주의적 [...]
그의 나이 이제 50세이다. 그는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젊음을 다 바쳐 일했던 방송사에서 파견법에 의해 해고되고 나서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투쟁의 삶이다. 그러나 그것은 고통뿐인 삶이었다. 열심히 투 [...]
전교조 교사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오던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시행 저지 운동이 전국 학부모와 학생들의 동참으로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17일 11시 전교조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가 개인의 [...]
1. 인권운동사랑방 1년 중점사업 논의 상임활동가들은 2월 26일 논의를 거쳐, △사회보호법 폐지 운동과 △사회권 운동의 실천적 전형 만들기를 인권운동사랑방 2003년 중점 사업으로 정했습니다. 사회보호법 [...]
1. '인권교육'을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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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 광부들의 통한의 사연을 담아낸 영화 <먼지, 사북을 묻다>(이미영 감독, 80분)가 이번 달 반딧불에서 상영된다. 2002년 인권영화제에서 올해의 인권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영화는 8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