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의 변, 두울] 아직은 적응기, 의욕은 넘친다
2년 만에 돌아온 사랑방은 외형적으로는 거의 변함이 없다. 4층이 주사무실이었다가 3층으로 한층 내려온 것 외에 <인권하루소식> 기자들은 여전히 밤늦게 기사 쓰느라고 고생이고, 이러저러한 전화가 [...]
2년 만에 돌아온 사랑방은 외형적으로는 거의 변함이 없다. 4층이 주사무실이었다가 3층으로 한층 내려온 것 외에 <인권하루소식> 기자들은 여전히 밤늦게 기사 쓰느라고 고생이고, 이러저러한 전화가 [...]
지난 2년간 인권운동연구소의 제1기 상임연구원으로 활동했던 배경내입니다. 연구소 졸업논문 작성을 끝으로 연구소에서의 활동을 마감하고, 이제 2월부터는 <인권하루소식>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논 [...]
상임 활동가가 된 지 이제 한 달을 채워 갑니다. 사실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어디 가서 스스로 사랑방 활동가라고 소개하는 모습이 낯설고, 신상을 밝혀야 하는 서류 직업란에 뭐라고 써야할지 한참을 망 [...]
1. 반가운 새 식구 오랜만에 상임활동가로 새 식구를 맞았습니다. 99년부터 자원활동가로 활동해온 허혜영씨가 상임활동가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새 식구를 맞아서 사랑방식구들 모두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
1. 아동권리협약 간담회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정부보고서 심사가 1월 15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정부측에서 12월 23일 민간단체와의 간담회를 요청해왔습니다. 정부보고서도 보여주지 않던 1차 때와 비교할 [...]
인권하루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힘이 모여 만들어진다. 발행인과 편집인만 인권하루소식 지면에 이름이 나가던 몇 년 전까지와는 달리, 지금은 거의 모든 기사에 쓴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어 인권하루소식을 받아보는 [...]
다음주 목요일(14일) 아트큐브에서 반딧불(인권영화 정기상영회)을 밝힌다. 이번달 반딧불의 주인공은 필리핀의 가난한 사람들을 담은 영상에세이 <신의 아이들>이다. 필리핀의 파야타스 지역은 우리나라 [...]
아직 2년이 남았다. 만화에서 보면 내공은 보통 10년 주기로 쌓이는 법이니까 10년을 채우기 전에 고수에게 도전장을 내 볼 생각이다. 물론 텍스트로는 그 내공을 어찌 감당 할 수 있으리. 어쩌다 운좋게 만 [...]
알게 모르게 사랑방 식구들에게 진 신세가 많아 소감문을 부탁받았을 때에 넙죽 그러마 하고 대답은 했지만, 워낙이 덕담과는 거리가 먼지라 원고지 3매 분량의 공간을 앞에 두고 한참을 끙끙거렸다. 사실 이런 류 [...]
<인권하루소식> 2천호 발간을 맞아 ‘<인권하루소식> 이모저모’를 2회에 걸쳐 싣는다. ‘인권하루소식의 발자취 ⑥’은 20일부터 이어진다.<편집자 주> ‘미친 짓’이 현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