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투쟁,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안기호 위원장은 단식이 36일 동안이나 지속되자 눈에 초점을 잃기 시작했다. 단식이 장기화되면서 갑상선 기능 저하로 호흡이 잦아들고 맥박이 불규칙해졌다. 1년여 동안의 수배생활에 뒤 [...]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안기호 위원장은 단식이 36일 동안이나 지속되자 눈에 초점을 잃기 시작했다. 단식이 장기화되면서 갑상선 기능 저하로 호흡이 잦아들고 맥박이 불규칙해졌다. 1년여 동안의 수배생활에 뒤 [...]
회사의 차별과 감시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한국통신 케이티(KT) 노동자가 마침내 산업재해 판정을 받았다. KT는 2003년 9월 명예퇴직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같은 해 12월 전직 거부자, 명예퇴직 거부자 [...]
"저는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사람들이 서로 증오하고 두려워하게 만든 부시와 블레어, 노무현 대통령을 전범으로서 민중 법정에 기소하고자 합니다" 철군과 종전을 요구하며 전국 [...]
많은 사람들은 전화통화의 첫머리에 '어디야?'란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친구 사이라면 대부분 어렵지 않게 대답을 해준다. 그런데 그것으로 부족하다는 말일까? 핸드폰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
1. 8월 상임활동가수련회 열어8월 26일~27일 이틀간 상임활동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인권운동연구소의 향후 운영 방안과 조직 개편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석 중이던 소장 직에 박래군 활동가를 선출, 임명 [...]
1. <인권교육길잡이 2> 발간을 위한 모임 출발
나는 ‘세월 좋게도’ 지난 3개월 동안 인권운동사랑방의 활동을 쉬고 있다. 생명에 위험은 없지만 방치해선 안 되는 병에 걸려 지난 달 수술을 했기 때문이다. ‘수술’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처음 들었을 땐 [...]
보수언론들이 안보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조장하며 국가보안법 개폐논의를 왜곡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가 연 국가보안법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토론회에서 광운대 신방과 주동황 교수는 [...]
천오백여 명의 생명들을 아비규환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어, 결국 천여 명의 사상자를 낳고 돌이킬 수 없는 참혹함의 기억을 집단적으로 간직하게 만든 러시아 북오세티야 공화국 베슬란 학교 참사의 주범은 누구인가. [...]
지난달 26일 여성부 앞에 간병인, 청소용역 여성노동자들이 모였다. 최저임금도 못 받거나 최저임금을 겨우 상회하는 임금을 받는 이들은 여성들이 이렇게 저임금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제는 여성부에 알아볼 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