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인권보고서] 인간안보-지금(인간안보위원회, 2003)
<역자 주>나온 지 좀 오래된 보고서지만 [인권문헌읽기]의 메리 로빈슨의 글에서 비중 있게 언급된 보고서라 이해를 돕기 위해 요약본을 싣는다. 이 보고서의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 [...]
<역자 주>나온 지 좀 오래된 보고서지만 [인권문헌읽기]의 메리 로빈슨의 글에서 비중 있게 언급된 보고서라 이해를 돕기 위해 요약본을 싣는다. 이 보고서의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 [...]
요즘 뉴스를 접하다보면 한국에 9.11이 터졌나 하는 착각이 든다. 미국의 역사에서 이전 시대에도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음모적 탄압의 사례가 많지만 9.11이후 그것은 정말 노골적이라 국제인권사회의 지탄을 [...]
1. 12월 11일에 송년회 열기로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벌써 송년회라니 성질도 급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아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12월 11일은 두 번째 금요일이예요 [...]
1. 재용, 다른 곳에서 새로운 활동을 노동권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해온 재용 활동가가 사랑방을 그만두고 더욱 가까이에서 노동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갑니다. 상임활동을 시작한 지 1년도 안되어 옮 [...]
오늘은 추석 명절입니다. 소식지에 편지를 쓰라는 주문을 받고서도 게으름을 피우다가 이제야 편지 한 장 쓰게 되었습니다. 한가위 대보름달이 두둥실 떴는데, 달 보고 소원 비셨는지요? 명동성당 하늘에 두둥실 떠 [...]
따르릉~~~ "네, 인권영화제입니다.""내일 영화제 하는 거 맞나요? TV에서 보니까 취소됐다고 하던데...""아 그게... 취소된 건 아니 구요, 취소통보를 받긴 했는데 영화제는 그대로 열립니다.""그래요 [...]
원래 인권교육으로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음, 나는 방학 끝나자마자 축제 준비를 해야 했고, 8월말과 9월초라는 애매한 시간을 왠지 진도로 메우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다. 다만 뭔가 기존에 내가 갖고 있 [...]
어, 달이 기울고 있네. 복지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이지러지고 있는 달을 보고 있자니 동글동글 한가위 보름달이 떠오르더군. 모락모락 김이 나던 추석 송편이랑 시원한 [...]
한낱 활동가의 자기 고백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시절, 나는 ‘모범적인’ 여학생이었다. 민망하지만, 그랬다. 공부도 곧 잘했고, 반장도 몇 번 해봤다. 선생님들의 예쁨도 꽤 받았다. 학교 안에서 가끔 짜증나는 [...]
15호 | 2009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