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전자주민증과 감시사회, 강박적 신분확인 시대가 도래한다
바야흐로 21세기는 개성의 시대라고 할 만큼 개인들의 자기 주장이 강한 때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신분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국가가 일련번호를 찍어 '우리 국민'이라고 확인 [...]
바야흐로 21세기는 개성의 시대라고 할 만큼 개인들의 자기 주장이 강한 때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신분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국가가 일련번호를 찍어 '우리 국민'이라고 확인 [...]
복합차별에 대한 논의의 시작 복합차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가? 복잡한 차별이 발생한다는 것인지 차별이 섞여있다는 것인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연속으로 진 [...]
덧붙임고달이 님은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 입니다.
아기가 결석 진단을 받았다. 이제 다섯 달 조금 더 지난 아이가 결석이라 의사도 당황했다. 매우 특이한 경우라며, 연신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며 다른 사료와 캔은 절대 주지 말고 처방사료만 주라고 [...]
몸과 마음이 바쁜 시절이 왔네요. 추석연휴 앞두고 한창 바쁘실 것 같아요. 저는 휴가를 앞두고 밀린 일을 처리하느라고 휴가 때 처리할 일을 미리 해놓겠다는 욕심으로 후달립니다. 추석에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
지난 9월 9일 목요일 성소수자에게 매우 의미 있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영화사 <청년>이 공동 제작한 영화 ‘친구사이?’의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이 [...]
1. 떠나요 다 같이 모든 걸 훌훌 버리고~ ♬
1. 선영, 돋움활동가 입방 2008년부터 자유권팀 자원활동을 했던 선영이 돋움활동가를 지원했어요. 절차에 따른 개별 인터뷰를 마친 후 전체 의견을 모아 입방이 확정됐습니다. 스스로 “솔직하고 예민”하다고 [...]
요즘 사랑방 재정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매달 말 결산 시 좀처럼 적자를 면하기 쉽지 않네요. 그래서 후원을 해주시다가 잠시 후원이 중단된 후원인들에게 연락을 드려 후원 지속 여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그리 [...]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뭔가 규정을 어기거나 학교 눈 밖에 나는 짓을 했을 때 가장 두려운 조치는 뭘까? 그야 당연히 체벌이나 욕설, 또는 퇴학 같은 징계들 모두 다 무섭긴 무섭다. 그런데 내 경험상 가장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