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직접행동, 저항의 불씨를 보존하라
강사가 따로 없는 워크샵과 농사일 거들기 에코토피아의 둘째, 셋째날은 농사일 거들기와 참가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워크샵으로 짜여졌다. 강사가 따로 있는 워크샵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워크샵. [...]
강사가 따로 없는 워크샵과 농사일 거들기 에코토피아의 둘째, 셋째날은 농사일 거들기와 참가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워크샵으로 짜여졌다. 강사가 따로 있는 워크샵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워크샵. [...]
한 나라의 격(格)은 무엇으로 결정이 될까? 물질의 필요를 넘어 마음의 풍요가 선호되는 현 시대, 살기 좋은 나라는 어떤 조건이 필요하며, 무엇을 갖추어야 선진국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을 수 있을까? 나라를 이 [...]
의미를 모를 땐 떠나봐 얼마 전 안식 주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바쁘게 활동하다보니 여행 준비도 못한 채, 비행기 왕복티켓만 달랑 구입한 채 떠났지요. 이렇게 준비 없이 떠난 것은 처음이라 조금은 걱정을 [...]
첫 문장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 고민을 그대로 옮기는 것으로 대신해 봅니다. ‘자원활동가의 편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쓸 주제가 되는 지에 대한 걱정부터 앞서는 저는 이제 갓 [...]
모든 투쟁의 끝에 패배가 예견된 시대, 그래도 싸울 수밖에 없는 시대. 다른 게 화병인가, 분노의 게이지는 높아만 가는데 표출할 수 없으니 화병이 생긴다. 트위터에서 두리반 사장님의 얼굴을 만날 때, 성미산 [...]
파키스탄 커플가족들의 오랜만의 외출 7월의 더위를 날리고 싶고, 아이들과도 놀아보고, 일하느라 바쁜 남편도 쉬게 할 겸 가족캠프를 계획했다. 때마침 파키스탄 커플모임의 회원 한 분이 다문화가족협회 차원보다는 [...]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공안통치의 양상은 과거 정부와 다소 다르다. 과거에는 반공주의 논리를 이용해서 간첩사건이나 시국사건을 만들어 사회에 공포감을 퍼뜨렸다면, 지금은 큰 사건을 만들지 않아도 일상에서 끊임 [...]
탓티 황옥…….한국으로 시집온 지 일주일 만에 정신질환을 앓던 남편에게 살해당한 베트남 아가씨. 아시아의 여성들이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왔습니다. 국제결혼 이주 여성이 겪고 있는 신분의 불안정성과 가정폭력 [...]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대화의 주제는 바로 ‘취업’이다. ‘뭐 먹고 살지?’, ‘일단 토익 점수부터 올리고.’, ‘대기업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등의 문 [...]
또 다른 강시입니다. 교육계에서 사라졌던 말 많은 일제고사유령이 떠돌고 있습니다. 학력평가를 한다는 뜻과 달리 초등학교부터 성적점수에 열중하게 하고 학교서열화, 사교육 조장의 부조리로 전인교육과 공교육, 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