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2] 인권 없는 자들의 환상도시
한 신인여배우의 죽음은 그녀가 남긴 문건으로 인해 ‘성상납’이라는 문제를 드러냈다. 그녀에게 ‘성상납’을 받은 사람들이 과연 누구냐?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모였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어디까지 조사 [...]
한 신인여배우의 죽음은 그녀가 남긴 문건으로 인해 ‘성상납’이라는 문제를 드러냈다. 그녀에게 ‘성상납’을 받은 사람들이 과연 누구냐?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모였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어디까지 조사 [...]
<논평> 노테스트(notest)가 보여준 가능성 일제고사 폐기를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농성장을 4일 저녁 종로구청과 경찰들이 침탈했다. 지난 25일 새벽 침탈 이후 벌써 두 번째다. 청소년 ‘보호 [...]
우리를 ‘동정’한다고? 초국적 제약회사 로슈가 별안간 ‘무상공급’이라는 카드를 내놓았다. 2009년 2월 25일 로슈는 에이즈치료에 필수적인 푸제온을 “동정적 접근 프로그램((compassionate acc [...]
2월에는 ‘내 인생의 책”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짜라투스투라는이렇게말했다안티크리스트시지프신화심판변신마태복음마가복음누가복음요한복음도마복음금강경반야심경숫타니파타바가바드기타티벳사자의서타나토노트삼미슈퍼스타 [...]
저기요. 저, 홍성 갑니다. 짧게는 한해, 길게는 두해동안 홍성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말문을 틔울까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저리 쓰고 또 한참을 가만 들여다봅니다. 소리 내어 말하기는 많았어도 [...]
<역자 주> 2월과 3월,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때가 돌아왔다. 과연 모두를 위한 교육권의 성취를 어깨 펴고 가슴으로 기뻐할 수 있는지를 돌아봐야 할 때이기도 하다. 이 보고서는 최초 [...]
학교 당국의 수수방관이 돋보이는 하나는 ‘일하는 학생의 권리’이며, 또 하나는 ‘사법절차에 놓인 학생의 인권’이다. 사실 이점에 대해서는 학교도 할 말 있지 않을까? ‘임금 못 받은 것은 학교에 상담하는 것 [...]
하나 - 애매함에 대한 절망지난 겨울 인권재단 사람이 마련한 세계인권선언 60주년 인권이야기 두 마당 행사에서 있었던 일. 나는 사랑방에서 자그마한 일(?)을 하는 관계로 이곳에 좀 일찍 도착했다. 그런데 [...]
인권교육센터 '들'의 배경내입니다. 어느새 2009년이 밝았네요. 일제고사와 관련하여 7분의 교사가 부당 파면, 해임당한 사실은 잘 알고 계시지요.서울시교육청의 징계 결정에 대해 지난 12월 24일, 이들 [...]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져오던(!) 인권교육의 비법(?)이 공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그 옛날 전설도 아닌 것이 구전되고 있다면 의아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인권교육가를 위한 제대로 된 지침서 하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