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인(in) 걸] 30대 여교사와 10대 남학생, ‘반차별의 눈’과 만나다
‘이 곳, 현실’ 에서 30대 여교사 남학생 사건을 말한다는 것 30대 여교사 남학생 사건을 이야기 할 때, “그들이 정말로 사랑했을까?” 같은 낯 간지런 물음은 부디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사랑을 논하 [...]
‘이 곳, 현실’ 에서 30대 여교사 남학생 사건을 말한다는 것 30대 여교사 남학생 사건을 이야기 할 때, “그들이 정말로 사랑했을까?” 같은 낯 간지런 물음은 부디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사랑을 논하 [...]
성폭력 사건의 특징은 피해자가 의심받는 범죄라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나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쟁점화 되면 전 사회가 분노에 휩싸이지만, 어떤 ‘성교’ 행위가 정말로 성폭력이었는가를 판단하여야 할 때에 [...]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김은경씨, 그녀는 올 여름 4대강과 만났다. 4대강 르포 작업을 해보고자 하는 이들에 은경씨도 함께 하게 된 것. 빠듯한 일상에서 겨우 낸 휴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
청소노동의 고단함 청소노동은 쓸고 닦고, 휴지통을 비우고 잠시라도 쉴 틈이 없이 몸을 움직여야 하는 노동이다. 안하면 지저분한 티가 나지만 여간해서는 현상을 유지하는, 결과가 안 보이는 노동이기도 하다. 그 [...]
두께만으로 강한 수면욕을 일으키는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읽은 적은 없지만 그의 서문은 읽은 적 있다. 그중에 책의 두께보다 인상적인 이야기가 있다. 리차드 도킨스의 부인은 학창시절 학 [...]
- 인생은 아름다워 보고 게이된 내 아들 AIDS로 죽으면 SBS 책임져라!’ (9월 28일 조선일보에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아래 바성연)의 이름으로 실린 광고의 문구) - 그들은 하나님을 대변하는 권위를 [...]
인권교육에는 관심이 있지만 선뜻 인권교육을 하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인권교육가 양성과정’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이런 교육과정이 마련되는 자리가 많지 않을뿐더러 비정기적으로 열리기 때 [...]
최근 이주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 그리고 사랑을 다룬 영화들이 제법 만들어지고 상영되고 있다. 그 가운데 올해 다섯 번째를 맞게 된 이주노동자영화제가 있다. 주제는 ‘그림자에서 인간으로(from Shadow [...]
[편집인 주] 4대강 사업의 공정률이 벌써 30%를 넘었다. 그러나 이미 시작된 사업은 어쩔 수 없다고 손을 놓을 때는 아니다. 설령 100% 완공을 했더라도 돌이켜야 할 것은 돌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반 [...]
아기가 결석 진단을 받았다. 이제 다섯 달 조금 더 지난 아이가 결석이라 의사도 당황했다. 매우 특이한 경우라며, 연신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며 다른 사료와 캔은 절대 주지 말고 처방사료만 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