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2] 반전운동, 다시 뛰어오를 수 있을까?
얼마 전 ‘경계를 넘어’에서 같이 활동하는 동료 활동가가 한 시민단체 활동가를 만나게 되었다. 활동하는 분야가 워낙 다른 분이라 ‘경계를 넘어’를 잘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인사를 했는데 그 분이 “아, 경계 [...]
얼마 전 ‘경계를 넘어’에서 같이 활동하는 동료 활동가가 한 시민단체 활동가를 만나게 되었다. 활동하는 분야가 워낙 다른 분이라 ‘경계를 넘어’를 잘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인사를 했는데 그 분이 “아, 경계 [...]
자유권의 후퇴와 공안기관의 강화에 대응하는 민주주의 투쟁
1월 20일 새벽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철거민과 경찰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를 듣고 나서 현장을 찾아갔을 때, 온통 경찰로 둘러싸여 사건 현장에는 들어갈 수조차 없었다. 소식을 듣고 온 사람들은 너나 [...]
1. 여름엠티 다녀왔습니다.^^
이장규 님은 부인 김현진 님과 함께 1995년 3월부터 사랑방 후원을 시작했다. 사랑방이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해가 1993년이니 사랑방이 태어난 지 2년이 갓 지난 무렵부터 후원을 시작한 것이다. 현재 [...]
촛불의 또 다른 주제 민영화 광우병 발생위험이 있는 쇠고기 수입 협상으로 촉발된 촛불집회가 40여일 넘게 이어지면서 ‘민영화 반대’라는 새로운 투쟁 의제가 제기되고 있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
개구멍으로 행사된 주권, 표적단속은 정당한가? 계속되는 이주노조 지도부에 대한 단속과 강제추방. 표적단속과 기습추방의 과정을 반복하는 오만한 공권력은 ‘수치’도 ‘법치’도 모른다.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 [...]
촛불시위가 ‘변질되어’ 번지고 있다. 5월 초부터 청계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고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반대를 외치던 이들은 이제 광장을 넘어 거리로 나가기 시작했다. 10대들이 시작한 촛불시위 [...]
?봄맞이 대청소 했어요 겨울 내내 쌓인 먼지를 날리는 봄맞이 대청소를 한바탕 했어요. 베란다와 현관, 부엌 등 묵은 먼지를 쓰싹 쓰싹 닦아내고 물로 말끔히 닦아냈어요. 청소 하느라 힘들었지만 주변을 조화롭고 [...]
<편집자 주>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인권운동. 그러나 현안 대응이나 정책 생산에 매몰되다 보면 정작 인권의 주체인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질 때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