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루소식 2천호 기획 ‘인권하루소식의 발자취’ ⑨ 2001년을 돌아본다!
“‘인권’은 이용물에 불과했다”는 <인권하루소식> 올 초의 평가를 김대중정부는 현실에서 증명했다. ‘만경대 발언’ 파문에서 보여지듯 내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국가보안법은 건재한 가운데, 국정원은 제 [...]
“‘인권’은 이용물에 불과했다”는 <인권하루소식> 올 초의 평가를 김대중정부는 현실에서 증명했다. ‘만경대 발언’ 파문에서 보여지듯 내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국가보안법은 건재한 가운데, 국정원은 제 [...]
총기사건이 발생한 지 20일이 지났는데도 총 쏜 경찰과 수사를 담당한 경찰 사이의 주장이 엇갈려, ‘경찰이 사건을 은폐․조작하고 있다’는 유족 측의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27일 밤 진주의 [...]
알게 모르게 사랑방 식구들에게 진 신세가 많아 소감문을 부탁받았을 때에 넙죽 그러마 하고 대답은 했지만, 워낙이 덕담과는 거리가 먼지라 원고지 3매 분량의 공간을 앞에 두고 한참을 끙끙거렸다. 사실 이런 류 [...]
<인권하루소식>(이하 <소식>)은 보도에 그치지 않고 행동을 조직한다. 그것이 인권신문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소식>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작품’은 98년 대학가와 시위 현장 [...]
“어떻게든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출입국 관리소 때문에 마음놓고 살수가 없어요.” 유엔이 정한 ‘세계이주노동자의 날’을 앞둔 16일, 아가스 씨(가명)는 작은 소망을 밝혔다. 아가스 씨는 이 땅에서 불법체류 [...]
<인권하루소식> 2천호 발간을 맞아 ‘<인권하루소식> 이모저모’를 2회에 걸쳐 싣는다. ‘인권하루소식의 발자취 ⑥’은 20일부터 이어진다.<편집자 주> ‘미친 짓’이 현실 [...]
새해벽두를 뜨겁게 달궜던 총파업과 연이어 발생한 한보 비리 및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비리사건은 ‘개혁’을 부르짖었던 김영삼 자신이 개혁의 대상임을 국민에게 확신시켜 주었다. 97년 인권상황은 급속히 추락하는 [...]
‘문민정부’ 4년째였던 96년, 이른바 ‘문민정부’는 8월 연세대 사태에 대한 초강경 진압과 9월 강릉 북한잠수정 침투사건을 계기로 군사정권 시절의 탄압국면으로 급선회했다. 이런 와중에 국민적 저항으로 구속 [...]
‘우루과이라운드’의 파도에 밀린 “국가경쟁력 강화!”의 아우성, 그리고 ‘북핵 위기’로 조성된 마녀사냥의 공포…. 보수언론에 의해 조장되어 모든 국민이 정신 없이 떠밀려간 그 광기의 세월을 우리는 ‘신 공안 [...]
“처음 총성이 났을 때 이모 경사는 냉장고와 난로 사이에 있었고, 우리 남편은 저쪽 끝에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남편이 이모 경사에게 달려들었고, 곧바로 두 번째 총성이 났어요. 남편이 배를 움켜쥐며 문 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