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이 기쁜 싸움
[편집자 주] 이 편지는 8월 4일 오후 6시, 이길준 이경이 구금되어 있는 중랑경찰서 앞에서 있은 전의경 예비역들의 기자회견에서 필자가 낭독한 편지다. 이 편지는 이길준 이경에게 전달되었다. 즐거운 저항을 [...]
[편집자 주] 이 편지는 8월 4일 오후 6시, 이길준 이경이 구금되어 있는 중랑경찰서 앞에서 있은 전의경 예비역들의 기자회견에서 필자가 낭독한 편지다. 이 편지는 이길준 이경에게 전달되었다. 즐거운 저항을 [...]
<편집자 주> <인권오름>은 ‘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연속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생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지만 학교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고 뒷 [...]
올 8월로 임기를 마치는 Ambeyi Ligabo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2008년 2월 28일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최종보고서를 소개한다. 보고서는 1) 표현의 자유에서 나타난 주요 경향에 대한 분석, [...]
꼬리표 “무연고”, 가족들 이름이 생각이 안 났어요 집 근처에 냇가가 있었던 게 기억나요.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새벽시장에 나가 팔면, 그 돈으로 네 식구가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난했지만 행복했지요 [...]
1. 기록관리 컨설팅 최종보고 개최
지난 6월 12일, 또다시 광화문에 갈 일이 생겼어요. 그런데 이번엔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위해선 아니었어요. 현 방송통신위원회의 ‘영어FM’ 사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에 참여하려고 광화문에 위치한 방송통신 [...]
촛불의 또 다른 주제 민영화 광우병 발생위험이 있는 쇠고기 수입 협상으로 촉발된 촛불집회가 40여일 넘게 이어지면서 ‘민영화 반대’라는 새로운 투쟁 의제가 제기되고 있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
∙마로니에 거리에서 보낸 6박7일 인권영화제와 촛불집회, 72시간 릴레이농성6월은 밤잠 못자고 거리에서 날밤 세우는 날들이 계속 되고 있어요. 저녁에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인권영화제를 상영하고, 이후 자정을 [...]
이번 달에는 박주희 씨를 만났다. 그는 대구에 살면서 한겨레신문 기자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97년부터 인권운동사랑방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뒤에 감옥인권팀과 인권영화제팀에서 자원활동을 했고, 한 [...]
이번에는 유독 많은 이들이 저기 저 산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어 했답니다. 저 산꼭대기에서 우리 모두를 꼼꼼히 내려다볼 수 있는, 아니 살필 수 있는 건 자기라고, 저마다 외쳤댔어요. 그 누구도 아닌, 자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