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의 입과 눈 막는 정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아래 공무원노조)가 9일과 10일 이틀간 계획하고 있는 집회에, 정부가 참여자 전원을 사법 처리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발표해 공무원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8일 허성관 행정자치부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아래 공무원노조)가 9일과 10일 이틀간 계획하고 있는 집회에, 정부가 참여자 전원을 사법 처리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발표해 공무원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8일 허성관 행정자치부 [...]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감리교여선교회관에서는 아시아 19개국 60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 160명이 참가한 제9차 아시아이주노동자회의(Migrant Forum in Asia, 아래 회의)가 열렸다. [...]
"저는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사람들이 서로 증오하고 두려워하게 만든 부시와 블레어, 노무현 대통령을 전범으로서 민중 법정에 기소하고자 합니다" 철군과 종전을 요구하며 전국 [...]
1. <인권교육길잡이 2> 발간을 위한 모임 출발
국가보안법은 1948년 12월 1일 만들어진 후 현재까지 50년이 넘도록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50년 동안 국가보안법은, 때로는 친미 반민족 정권을 위해 복무했고 때로는 유신정권을 유지하는 데 이용됐다. [...]
나는 ‘세월 좋게도’ 지난 3개월 동안 인권운동사랑방의 활동을 쉬고 있다. 생명에 위험은 없지만 방치해선 안 되는 병에 걸려 지난 달 수술을 했기 때문이다. ‘수술’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처음 들었을 땐 [...]
‘실지렁이, 종벌레, 모기붙이 유충...’ 어느 일정 지역의 환경이나 오염정도를 알 수 있는데 이용되는 생물들을 ‘지표생물’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들은 독특한 환경조건에서만 살 수 있는 생물들이라는 것이다 [...]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노동·인권·사회단체들이 함께 나섰다. 양대 노총을 비롯한 32개 노동·인권·사회단체들은 1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 없는 [...]
제7차 세계국가인권기구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국가인권기구대회는 "분쟁과 대테러 과정에서의 인권보호"라는 주제를 가지고 14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 [...]
천오백여 명의 생명들을 아비규환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어, 결국 천여 명의 사상자를 낳고 돌이킬 수 없는 참혹함의 기억을 집단적으로 간직하게 만든 러시아 북오세티야 공화국 베슬란 학교 참사의 주범은 누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