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장애인의 인권을 '말' 하다
"다섯 살 때 열병을 앓고 난 후로는 세상의 소리를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됐다. 대학에 들어가서 농아인 동료를 만나고 뒤늦게 수화언어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비장애인 중심으로 전달되는 대학 강의를 따라가기 위 [...]
"다섯 살 때 열병을 앓고 난 후로는 세상의 소리를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됐다. 대학에 들어가서 농아인 동료를 만나고 뒤늦게 수화언어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비장애인 중심으로 전달되는 대학 강의를 따라가기 위 [...]
지난 29일(이라크 현지시각)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가 포탄 공격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파병부대의 즉각 철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2일 열린 기자회견
24시간 편의점, 피시방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저임금과 임금체불 등 부당노동행위를 겪는 대학생들을 위한 상담사업이 시작됐다.▲ 1일 열린 기자회견
며칠 전 촛불행사에서 한 주민이 마이크를 잡고 자신이 꾼 꿈 얘기를 했다. 어렵게 청와대까지 가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미군기지 이전확장이 안 되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저도 그러고 싶지만 미국이 [...]
지은이: 인권단체연석회의/ 펴낸 곳: 도서출판 사람생각/ 펴낸 날: 2005년 4월/ 분량: 신국판 본문 496쪽 인권단체들의 광범위한 인권활동 정리 한국사회에서 연간 인권보고서는 1986년부터 대한변협에서 [...]
"과학자들조차도 사방가도는 사람이 살아서는 안 되는 지역이라며 땅의 심각한 오염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정부에 지역폐쇄와 경고문구 게시를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차는 이미 [...]
조건부신고복지시설생활자인권확보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준) 경기복지시민연대, 노들장애인야학,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섬김과나눔회장애인봉사대, 안산노동인권센터, 인권운동사랑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인천여성의전화, [...]
1. 빼앗긴 웨스트 파푸아 1883년부터 네덜란드, 독일, 영국이 뉴기니아 섬을 두고 쟁탈전에 들어가는데, 네덜란드가 섬의 서쪽 지역을, 영국이 섬의 북동부를, 독일이 남동부를 차지하게 된다. 섬의 동쪽 지 [...]
♤폴 토드·조너선 블로흐,『조작된 공포 - 세계 정보기관의 진실』, 창비, 2005 ♠ 미하엘 엔데의 모모라는 소설 속에는 회색 양복을 입은 무리들이 등장한다. 사람들의 시간을 훔쳐서 회색 연기를 뿜는 시 [...]
지난해 6월 이라크 저항세력에 붙잡혀 절규하던 김선일 씨의 1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신들의 생명이 소중하듯, 내 생명 또한 소중합니다. 죽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그의 절규는 파병군 철수 투쟁으로 이어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