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핵 신화를 넘어] 국민의 돈으로 만드는 찬핵 문화재단
찬핵 홍보와 핵발전 수용성의 관계 지난 4월 20일, 서울 ㄷ 초등학교에서는 원자력 일일교사 행사가 개최되고 있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 사고와 관련 차세대들에게 “원자력과 [...]
찬핵 홍보와 핵발전 수용성의 관계 지난 4월 20일, 서울 ㄷ 초등학교에서는 원자력 일일교사 행사가 개최되고 있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 사고와 관련 차세대들에게 “원자력과 [...]
비혼운동을 하면서 인터뷰를 하다보면 종종 나에게 던져진 질문들에서 인터뷰어 혹은 이 사회가 비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어떤 ‘혐의’들을 느낄 때가 있다. ‘세상은 자기가 좋은 대로만,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
<편집인 주>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15회 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인권오름>은 15회 인권영화제가 내건 ‘나와 당신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각 상영일의 주제와 연관된 이 [...]
오랜만에 돋움활동가 편지를 쓰는 아해입니다. ^-^ 저는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과 해일 피해, 거기에 원자력발전소 폭발 위험과 방사능 유출 등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1人이랍니다. 아무리 인간 [...]
<편집인주>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은 핵 발전 신화를 깨기에 충분한 사건이다. 한편에서는 안전하다고, 한편에서는 불안하다고 외치는 동안 에너지 정책 등의 구조적 문제는 오히려 가려지고 있다. [...]
이웃나라 일본에서 대지진과 함께 원전의 폭발로 전지구적인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편서풍이 불어서 안전하다는 이야기가 세간에 기막힌 웃음거리가 되고 있구요. 원전의 위험성에 대한 알리기를 축소 [...]
√ 일본 대지진(3.11)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1호기(3.12)와 3호기가 폭발(3.14)한 데 이어 2호기 폭발과 4호기 화재(3.15). 원자력 발전소 반경 20km는 피난령, 30km 지 [...]
인간으로서의 권리, 존엄성이 박탈되는 가장 극단적인 사태가 대규모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은 아마도 전쟁과 자연재해일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인간존엄성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생명권을 유린하는 전쟁의 반 [...]
# 첫 만남
2011년 1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 40분 경,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 아래 교과부)에서 학교장의 자의적 권한을 강화하고 학생 인권에 부정적이며 특정 형태의 체벌을 허용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