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정의의 무기로 부활하라!”
“새롭게 형성되는 불안정노동자들이 자동적으로 변혁적인 지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사회운동적, 변혁적 지향으로 나아갈 수 있겠는가?” “스페인어 표현이 있다.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
“새롭게 형성되는 불안정노동자들이 자동적으로 변혁적인 지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사회운동적, 변혁적 지향으로 나아갈 수 있겠는가?” “스페인어 표현이 있다.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한가위 앞두고 문득! 우리 시상식에 없는 것을 따져보았더니, ‘차려놓은 밥상을 그저 맛있게 먹기만 했다’는 정도의 수상 소감하고 축하 공연?! 하~ 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시상식 [...]
2007년 8월 27일, 지난 11회 인권영화제를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던 인권영화제 팀이 다시금 반딧불을 열었습니다. 7월말 경부터 매주 기획회의를 가지며 8월 상영회를 준비하던 인권영화제 팀은 오랜 [...]
하중근. 44세. 호미곶의 가난한 어촌마을에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97년부터 포스코 공장에서 10년 가까이 건설노동자로 일했지만 한번도 자기 집을 가져보지 못한 채 포항의 한 여관에서 월셋방살이를 했 [...]
아주 오래전 영화 속의 한 대사가 떠오른다. “이루지 못할 꿈은 악몽이래요.” 몹쓸 꿈이 악몽이 아니라 이루지 못할 꿈이 악몽이라는 이 대사는 인생을 좀 안다고 하는 사람이 아닌 어린아이의 대사였다. 그런데 [...]
“휴~ ~” 왜 한숨이냐구요? 탈레반이 붙들어간 사람들을 놓아주겠다니 왜 안도의 한숨이 안 나오겠어요. 이르면 오늘 안으로 몇 사람들이 풀려난다니 지난 한달 이상 간이 콩알 만해졌던 걸 빨리 제 크기로 돌려 [...]
<수상 이유> 사건의 개요 5월 어느 날, 법무부 장관이 ‘ㄱ’초등학교를 방문한다. 그 직후, 학생들은 교사로부터 ‘장관님께 지금껏 법을 지키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법을 잘 지키겠다는 내용’으 [...]
‘비정규직 저주를 풀기 위한 청소년 119 선언’ 기자회견을 하러 신천 이랜드 본사를 찾아갔다. 7월부터 이랜드 노동자들이 싸우고 있는 현장을 쫓아다니면서 청소년들도 뭔가를 해야겠다 생각해서 일주일 넘게 빡 [...]
비정규직 저주를 풀기 위한 청소년 119 선언 경찰에 의해 온몸이 들려서 끌려 나오는 노동자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절규를 들었습니다. 사람처럼 살고싶다는 그들의 절규가 가슴에 깊은 소용돌이를 일으 [...]
1. 평화대행진 때 평택경찰서 항의방문건 2심에서 벌금 선고 지난 해 7월 평택 평화대행진 때 평택경찰서 항의방문 건으로 기소된 사건의 2심 선고가 8월 22일 발표되었어요. 래군 활동가는 벌금 7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