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너는 뭐가 되려고…’ 에 담긴 숨은 의도
청소년들과 노동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싶어하는 비청소년 대상 교육이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되었다.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위해 같은 장소에 만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길이 다른 건가 하는 [...]
청소년들과 노동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싶어하는 비청소년 대상 교육이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되었다.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위해 같은 장소에 만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길이 다른 건가 하는 [...]
지난 5월 29일 새벽, 공무원연금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공무원연금법 통과의 연계조건이었던 공적연금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및 사회적기구 설치를 위한 결의안 및 규칙안 모두가 통과되었다. 그러나 [...]
올해부터 사랑방은 주요한 의제에 대해서 공부하고 입장을 벼리기 위한 징검다리 워크숍을 열고 그걸 바탕으로 입장을 내기로 했어요. 그 첫발이 사랑방 월담팀이 맡은 ‘총파업과 미조직노동자’라는 주제였어요. [...]
광산에 구멍을 뚫고 화약을 넣어 발파해 쏟아진 석회석을 덤프트럭으로 옮겨 해머크레셔로 보낸다. 컨베이어를 타고 공장으로 흘러온 분쇄된 석회석을 화학약품과 섞는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 시멘트가 만들어진다. 과 [...]
민주노총이 4.24 총파업을 선언한 이후, 경총과 고용노동부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정부의 경제정책, 노동정책에 관한 것이기에 불법 파업이라며 엄중 처단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총파업을 불법파업으로 모는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1년 전 우리를 처참하게 만들었던 말 한마디는 ‘가만히 있으라’였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온갖 부조리함과 부패와 구조적 모순을 보여주는 대참사였다. 그리고 이 참사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가만히 있 [...]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에서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월담 문화제를 열었던 거 아시죠? 그런데 날이 추워진 지난해 11월부터 잠시 월담 문화제를 열지 않고 거리 노동·심리상담소만 운영했어요. 그 [...]
노동자의 사망, 전문경영인은 무혐의 지난 4월 3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노동자가 1500도가 넘는 용광로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믿을 수 없지만, 안전난간이 없었다고 한다. 난간이 없던 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