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릴때의 인권이야기] 감정노동을 둘러싼 사회적 프레임을 바꿔야 할 때
나를 아끼자?! 텔레비전을 보다가 깜짝 놀랄 때가 많다. ‘노동개혁’이니 ‘금융개혁’을 밀어붙이는 정부의 국정광고에 놀라고 못지않게 선정적인 각종 공익광고에 놀란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새로 나온 박카스 [...]
나를 아끼자?! 텔레비전을 보다가 깜짝 놀랄 때가 많다. ‘노동개혁’이니 ‘금융개혁’을 밀어붙이는 정부의 국정광고에 놀라고 못지않게 선정적인 각종 공익광고에 놀란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새로 나온 박카스 [...]
제가 지하철 타고 학교 다니잖아요. 그러면 우리 학교 지나서 동덕여대, 서울산업대, 서울여대 막 이런 학교들 쭉 있단 말이죠. 이게요, 다 구분된다니까요. 아침에 지하철을 타면 대학생이 꽤 많잖아요. 그런데 [...]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함께 공장으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해고노동자 18명이 2월 1일자로 출근했습니다. 경영무능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며 이들의 삶을 짓밟고 28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진짜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안녕하세요. 사랑방 여러분, 이렇게 돋움활동가 편지를 쓰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연말 잘 보내셨나요. 전 지난해만 해도 1월 1일로 넘어가는 그 경계의 시간을 기다리며 내년의 계획들을 조금 세워 [...]
“회의실에서도 분 냄새를 맡아야겠냐!” 만화를 극화한 드라마 <미생>에서 마부장이 신입사원 안영이를 ‘분냄새’라는 말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장면이다. 부장이라는 지위로 여성비하적인 막말을 하는 사람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벌려고 일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일하는 이유의 극히 일부일 테고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일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정도는 다르지만 돈과 무관하기는 [...]
역린(逆鱗). 전설 속 동물 용에게 있는 거꾸로 난 비늘. 평소에는 착한 용이지만, 건드리면 용의 화를 불러 반드시 죽는다는 어떤 방아쇠이다. 몇 년 전에 비폭력직접행동 국제워크숍에 참여했었다. ‘사회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