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인(in)걸] 밑바닥에 깔린 청소녀 알바
44만원, 청소년 비정규직 알바 나는 청소녀 알바생이다. 시사in에서 얼마 전에 나 같은 사람들에게 이름붙이길, 일명 “44만원 세대”라고 했다. 나는 여성이며, 청소년이고, 말하자면 비정규직 노동자다. [...]
44만원, 청소년 비정규직 알바 나는 청소녀 알바생이다. 시사in에서 얼마 전에 나 같은 사람들에게 이름붙이길, 일명 “44만원 세대”라고 했다. 나는 여성이며, 청소년이고, 말하자면 비정규직 노동자다. [...]
<한국정부 사회권 3차 심의 최종견해> *오역은 없으나 번역을 뜻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다듬지는 아직 못 했음. E/C.12/KOR/CO/3 ------------- [...]
“어느 날 나한테 10만원 줄 테니 같이 자자고 하더라구.” “야한 동영상 틀어 놓고 같이 보자고 하데.” “하반신 마비인 장애인을 목욕서비스 해드리는데 의도적으로 가깝게 끌어안는다거나 가슴이 빵빵하니 보기 [...]
인권운동사랑방의 주거권 활동은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등 소수자의 주거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가고 있다. 2009년에 장애여성 공감,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 에서 진행한 '장애여성 주거권 [...]
법무부는 지난 9월 한 달간 노동부, 중소기업청 등과 합동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출국 유도 및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그리고 12일부터 두 달간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대대적인 정부 [...]
돈이 없고, 구매력이 없으면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없는 걸까? 대답은 ‘아니다’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게 인권의 요청이요, 인권의 답이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
요즘 어느 동네를 가도 네모반듯한 건물의 대형 할인마트를 볼 수 있다. 수많은 소비자들은 각 코너마다 앞치마, 머리에 흰 수건, 위생장갑을 끼고 손은 쉴 새 없이 움직이면서도 고객을 불러 모으는 멘트를 멈추 [...]
노골적인 반인권 발언이 판치는 시대가 되었다. 보수주의라 할지라도 21세기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최소한의 양식은 있으리라 믿었으나 이명박 시대이후 그러한 양식은 찾아보기 힘들다. 고위 공직자가 저지른 위장전입 [...]
막내 은별이가 가끔 자다 깨서 운다. 나쁜 꿈을 꾸었다고 하기엔 너무 서럽게 운다. 어느 날, 자고 있는 은별이 옆에서 누워있는데 은별이가 '흑흑' 하며 소리없이 흐느꼈다. 너무 마음이 아파 안아주었더니 크 [...]
1. 대성리에서도 사람이 논다! 8월 22~23일 이틀 동안 인권운동사랑방 엠티를 다녀왔어요. 상임, 돋움, 자원, 모든 활동가들이 오랜만에 한 데 모여 즐겁게 놀았답니다. 장소는 대성리 민박촌이었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