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유혹] 가난을 관리하고 벌하는 '리바이던'의 얼굴
‘안전’을 볼모로 ‘피해자’를 들먹거리며, 각종 강력한 형벌 정책들이 소리 소문 없이 때로는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국회를 통과하거나 대기 중이다. 전자발찌 소급 적용, 징역형의 상한선 20년에서 30년으로 [...]
‘안전’을 볼모로 ‘피해자’를 들먹거리며, 각종 강력한 형벌 정책들이 소리 소문 없이 때로는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국회를 통과하거나 대기 중이다. 전자발찌 소급 적용, 징역형의 상한선 20년에서 30년으로 [...]
유출 - '정보는 자유롭기를 원한다!' 유출(leak)은 안에서 흘러야할 것이 밖으로 샘, 드러나지 않아야할 것의 드러남, 표현하려고 하지 않은 것의 표현, 표출이다. 그것이 액체성을 가진 물질이든 손에 잡 [...]
2010년 3/4분기 총회 열려 2010년 3/4분기 총회가 7월 17일(토)에 열렸습니다. 수배와 구속으로 사무실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박래군 활동가가 오랜만에 총회에 참석했네요. 안식년 중이라 총회 참석 [...]
14회 인권영화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수정해줄 수 있는 분을 수소문할 때, 선뜻 사무실로 찾아와주신 장서현 님. 인사를 하고나니 인권운동사랑방 후원인이라고 소개하신다. 급한 부탁에 홈페이지 작업 시간이 빠듯 [...]
인터넷에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되어 분석되고 있다는 감시정보체계(‘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와 국가기구의 사찰이 또 다른 사이버망명의 길을 재촉하는가. 2008년 말 대대적인 사이버망명 현상은 주로 정 [...]
덧붙임고달이 님은 인권교육센타 '들'의 활동가입니다.
유니세프; 아동 친화적인 학교(child friendly schools) 유니세프는 권리에 기반하고, 아동 친화적인 교육 체제와 학교 구조를 개발했다. 이 구조는 “모든 아동을 포괄하며 모든 아동에게 건전하 [...]
√ 야간집회 금지조항 효력 상실하면서 대검찰청은 야간집회 위반자에 대한 공소취하 지시(6.30), 그러나 야간집회 금지 조항으로 재판받는 1100여명 중 공소취하 해당자는 100여명에 불과. 나머지는 공무집 [...]
기본소득은 사회가 모든 사람에게 생계에 필요한 소득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재산이 있든 없든, 일을 하는지 안 하는지, 돈을 얼마나 버는지에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 개개인에게 매달 균등한 돈을 지급한다는 것이 [...]
이 책은 작년 4개월 동안 한겨레21에 ‘노동OTL 시리즈’로 연재되었던 기사들이다. 기자들이 한 달 간 소위 ‘위장취업’의 경험을 쏟아 낸 결과물이다. '식당 아줌마'라 불리는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