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자원활동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6월부터 사랑방과 인연을 맺어온 자원활동가 소정입니다. 사실 기간에 비해 참여한 횟수가 적어서 자원활동가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입장이에요. 카톡방에 올라오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6월부터 사랑방과 인연을 맺어온 자원활동가 소정입니다. 사실 기간에 비해 참여한 횟수가 적어서 자원활동가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입장이에요. 카톡방에 올라오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
[편집인 주]'2015청소년활동가선언'은 청소년 운동이 지금 놓인 현재와 고민, 그리고 새롭게 청소년 운동을 시작하거나 알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안내가 담겨있습니다. 인권오름에서는 선언에 담긴 내용과 그에 대 [...]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비정규직 정책 1997년 외환위기를 이유로 정리해고제와 함께 파견제가 도입되었다. 위기 극복을 이유로 수많은 노동자들을 잘라냈고, 그 자리는 파견노동으로 채워졌다. 그리고 파견법 시행 2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두 명의 쌍용차 해고 노동자가 굴뚝에 오른 지 40일이 넘었다. 스타케미컬 노동자의 굴뚝 생활은 무려 240일이 넘었다. 다행히 쌍용차에선 교섭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 가슴을 쓸어내린다. 하지만 또 다른 [...]
[활동이야기] 직장 내 괴롭힘을 조사하며 주변을 돌아보다 명숙(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안식년이던 5월부터 시작한 조사연구가 <직장 내 괴롭힘>이다. KT가 올해 8300명을 명예퇴직시키고 퇴 [...]
12월 24일 녹산공단에서 선전물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한 노동자가 눈에 뜨일 정도로 다리를 끌며 식당을 나왔다. 여러차례 선전전에서 낯익은 얼굴이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다 허리를 다쳤다고 한다. 병원에 [...]
세월호 사건은 2015년이 되어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것은 단지 세월호와 관련된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 때문만이 아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에도 학교와 사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는 [...]
세월호 사건 이후 한국 사회는 ‘안전’이 화두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사회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는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나에게 안전한 세상 [...]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그늘이 드리운 채 맞은 새해입니다. ‘법’을 다루는 업을 가진 이계수 님을 떠올린 이유입니다. “법 논리를 뚫고 나아갈 인권들”은, “87년 헌법체제의 사실상의 파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