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으로 기억하는 4.16] 참사 이전과 같을 수는 없을지라도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참사 이후의 삶과 일상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편집인 주]직장인들은 다들 못 그만둬서 회사 다닌다고 합니다. 일이 힘들고 즐겁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대가라고 주어지는 임금조차 생계를 꾸리기에 벅차지만 별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남의 돈 받는 게 원래 [...]
노동자와 국민의 목소리는 모르쇠, 이젠 역사도 자기 맘대로 바꾸겠다고 나선 정부는 자신들의 말을 따르지 않는 이들에 주홍글씨를 찍어대기 바쁘네요. 이렇게 정치적 탄압을 노골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
두툼한 책으로 가을 첫 모임을 시작한 자원활동가 모임 앞으로 더 자주 모이면서, 인권에 대한 고민을 즐겁게 나누기로 했던 자원활동가 모임이 9월 15일에 있었습니다. 조효제 교수가 쓴 「인권의 문법」을 함 [...]
지난 9월 16일 사랑방 임금팀에서 준비한 간담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임금정책이 아닌 임금담론을 모색하기 위해서 꾸준히 고민을 이어온 임금팀에서는 임금이 어떻게 하면 투쟁의 언어가 되고 조직화의 언어가 될 [...]
이번 호에서는 2010년 직장을 다니면서부터 사랑방 후원을 시작한 치즈피자 님을 만났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많이 이야기해주셨는데, 이야기를 들으며 사랑방이 만나고 있는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 [...]
엊그제 비가 오더니 기온이 훅 떨어졌네. 금세 추워질 분위기라 벌써 걱정이 돼. 문득 그대가 회사에서 가져다준 옷도 떠오르네. 덕분에 작년 겨울 따뜻하게 보냈거든. 뭐 그래서 편지를 띄우는 건 아니고~ ^^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카카오톡이 감청 협조를 재개한다. 지난 6일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진태 검찰총장이 “(카카오와 감청 영장을) 제대로 집행하는 걸로 방법을 찾았다”고 밝힌 데 이어 7일 카카오톡도 “신중한 검토 끝에 카카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