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경의 인권이야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노동장, 노동자에게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인가?
지난 10월 5일, 미국과 일본 등 태평양 인근 12개 나라가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가 타결됐다. 체결국들의 경제 규모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0% 가량을 차지한다. TPP 타결 소식 [...]
지난 10월 5일, 미국과 일본 등 태평양 인근 12개 나라가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가 타결됐다. 체결국들의 경제 규모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0% 가량을 차지한다. TPP 타결 소식 [...]
노동하면서도 빈곤하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상위 1%가 아닌 후에야 임금노동자로 일한다. 노동을 제공한 대가로 받는 임금을 통해 자신을 비롯해 가족을 부양하고 인간으로서 존엄을 유지하며 인간 [...]
1998년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에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강행하였다. 1997년 말 대통령으로 당선된 김대중은 외환위기 해소를 위해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과 구조조정에 합의하고 이를 충실히 이 [...]
[편집인 주]직장인들은 다들 못 그만둬서 회사 다닌다고 합니다. 일이 힘들고 즐겁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대가라고 주어지는 임금조차 생계를 꾸리기에 벅차지만 별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남의 돈 받는 게 원래 [...]
박근혜 정부가 국민을 위한다며 하는 짓을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네요. 노사정 합의라는 기만적인 이름으로 밀어붙이는 노동시장 구조‘개혁’. 과연 국민을 위한 것일까요? 노동자, 서민, 청년, 노인 가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며칠 전, 명 망있는 한 여성단체의 활동가가 들려준 이야기. 단체의 SNS 계정으로 이런 요지의 메시지가 띠록했다는. “성소수자운동은 언니네트워크 같은 레즈비언 단체에 맡기고, 우리 단체는 여성 운동에 집중 [...]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올 지경입니다. 이미 허리띠를 졸라맬 대로 졸라매고 사는 노동자 국민들에겐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고 불안정 노동이 이미 심각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겐 '내일이 없는 내 일'을 [...]
[인권단체 성명] 노사정 야합은 노동의 지옥문을 열었다 이미 한국사회는 밀림이다. 고통의 등급을 매기는 사회의 안전망은 부재하다. 노동권이 생존의 밧줄이다. 그런데 노동자로 살아가기 척박하다. 일자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