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은 교권, 학생들은 수업 권 침해당했다”
경상대 교양강좌 <한국사회의 이해> 폐강 반대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문·사상·표현의 자유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상임대표 고철환, 민교협 상임의장, 학문·사상·표현 공대위)는 18일 경 [...]
경상대 교양강좌 <한국사회의 이해> 폐강 반대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문·사상·표현의 자유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상임대표 고철환, 민교협 상임의장, 학문·사상·표현 공대위)는 18일 경 [...]
민교협, 대학자율권 포기 처사 강력 반발 검찰의 <한국사회의 이해> 조사로 교수의 교권과 학생의 학습 권에 대한 자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교협은 12일 오후2시 경상대에서 [...]
<편집자주> 하루가 멀다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6월 구국전위 사건을 시작으로 몰아친 공안바람은 거칠 것이 없다. 내일은 또 누가? 민가협 등 인권단체들이 10일 가 [...]
(전략) 진주에 있는 경상대에 재직중인 9명의 교수는 몇 년 전에 출판되어 1990년 이후 대학교재로 쓰고 있던 <한국사회의 이해>를 집필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국에 따르면 그 책은 공산주의 사상 [...]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와 국제인권기준에 따라 국가보안법의 해석적용을 다시 해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노태훈씨 사건을 통해 거듭 제기되고 있다.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 소지혐의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 [...]
김주석 조문 논란, 「구국전위」 사건, 「김일성주의 청년동맹」 사건 등을 계기로 구체화된 정부의 대북 강경 대응의 표적이 민간통일운동의 지도체격인 범추본으로 옮아가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일 이창복 「범민 [...]
■ 93년 월 계 3 4 5 6 7 8 9 10 11 12 총구속자 188 7 4 19 19 [...]
전기협 농성장 침탈은 일제의 예비검속 해당 ‘신 공안정국 인권침해 실태 보고대회’가 10일 오후 7시 기독교회관에서 열려 노동·학생·통일운동 탄압, 국가보안법에 의한 인권침해, 공안탄압을 부추 키는 언론의 [...]
경상대학교 교수 9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강의의 교재로 집필한 <한국사회의 이해>를 최근에 공안당국이 이적표현물로 문제삼는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우리는 아래와 같이 견해를 밝힌다. [...]
일본정부가 정신대 피해자 개인에 대한 배상 책임대신 내놓은 아시아교류기금 안이 종군위안부 당사자는 물론 정대협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세중, 대한변협)는 일본의 전후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