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보자 폴짝] 학교는 누구의 것이에요?
한 고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화가 났어요. 왜냐면 교장선생님이 학교 일을 마음대로 처리하기 때문이에요. 학교의 일을 선생님들과 같이 회의해서 결정하지도 않고, 선생님들의 의견을 전혀 묻지 않고, 교장이라는 자 [...]
한 고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화가 났어요. 왜냐면 교장선생님이 학교 일을 마음대로 처리하기 때문이에요. 학교의 일을 선생님들과 같이 회의해서 결정하지도 않고, 선생님들의 의견을 전혀 묻지 않고, 교장이라는 자 [...]
지난달 15일 농민대회에서 경찰폭력으로 부상했다가 지난 18일 사망한 홍덕표 농민의 죽음에 대해 국무총리가 사과하고 대통령이 유감을 표명했다. 19일 이해찬 총리는 18일 사망한 홍덕표 농민의 죽음에 대해 [...]
1980년대 초반 시위현장에서 잡힌 대학생을 곧바로 강제입영시킨 강제징집이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의 직접지시에 따라 자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강제징집과 녹화사업 대상자가 그동안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많 [...]
대법원이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 등을 받았다가 연체한 사용자들에 대해 상환능력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사기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연달아 내놔 빈곤사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 14일 대법원 앞에서 열 [...]
[성명] 정부는 실업계고 현장실습생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1. 매년 수능 시험이 도래하면 언론에서는 연일 수능 문제의 난이도를 대서특필하고 수험생들은 입시 지옥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
동무들은 12월 1일이 무슨 날인 줄 아나요? 머리를 갸우뚱 해도 잘 모르겠다고요? 바로 '세계 에이즈의 날'인데요. 사람들이 에이즈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 수 있도 [...]
북인권 워크샵의 마지막 주제는 '북 출신 이주자'의 인권이었다. 국제사회에서 북 인권 문제를 이슈화시킨 직접적인 동인에는 이들의 인권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의 인권 현황에 대한 보도와 증언이 무성하고 [...]
교육이란 이름의 기만과 폭력 - ‘간접고용 현장실습’실태조사 결과 발표회 1.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다산인권센터, 민주노동당, 인권운동사랑방, 전교조 실업교육위원회,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에서는 12월 1 [...]
12월 11일 발표한 정부의 긴급조정 결정으로 대한항공조종사노조 파업이 나흘만에 중단됐다. 이로써 참여정부는 올 들어 두 번이나 긴급조정권을 남발하면서 파업을 폭력적으로 중지시켰다. 긴급조정권 규정은 196 [...]
한 명의 농민이 경찰에 죽임을 당해 보름째 영안실에 있고, 칠순 나이를 바라보는 또 한 명의 농민은 경찰에 맞아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세계인권선언 57주년을 맞는다. 오늘날 우리의 인권은 겨우 산소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