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헌읽기] 인권을 강도당한 노동자들의 호소(1978년 동일방직 노조)
며칠 전부터 핸드폰 기계가 먹통이 됐다. 꼬박 6년을 쓴 기계다. 전화를 무지 싫어하는 나는 생활필수품이란 핸드폰을 장만하지 않고 버텼는데, 이를 보다 못한 아빠가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그것도 없이 어찌 [...]
며칠 전부터 핸드폰 기계가 먹통이 됐다. 꼬박 6년을 쓴 기계다. 전화를 무지 싫어하는 나는 생활필수품이란 핸드폰을 장만하지 않고 버텼는데, 이를 보다 못한 아빠가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그것도 없이 어찌 [...]
10월에는 ‘내 인생의 신자유주의’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2010년 8월의 끝자락, 종로 3가에는 틈새를 자처하는 이들이 모였다. 올해 봄, 35세미만 1인 가구는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좌절하게 하고 있다는 점을 사회에 알 [...]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4일 사퇴했다. 외교통상부 장관에 임명된 지 2년 7개월 만이다. 통상전문 계약직으로 특별공채를 통해 뽑은 한 명의 유일한 합격자가 장관의 딸이었다는 특혜논란이 발단이 된 사의표명이 [...]
‘안전’을 볼모로 ‘피해자’를 들먹거리며, 각종 강력한 형벌 정책들이 소리 소문 없이 때로는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국회를 통과하거나 대기 중이다. 전자발찌 소급 적용, 징역형의 상한선 20년에서 30년으로 [...]
아바타(Avatar). 게임 아이템으로 익숙해지고 영화가 대박나기 전에는 화신化神 으로 이해하던 단어. 세상을 살다보면 많은 아바타들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질투의 화신, 분노의 화신, 열정의 화신, 복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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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가족’을 위해 투표로 말하세요? “여보, 애 키우면서도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게 말해줘.”, “아들아, 집안 살림 더 활짝 필 수 있게 말해다오.”, “아빠, 밤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
오는 6월 3일이면 용산참사가 벌어진지 500일이 된다. 잊지 않으려고, 짧은 순간이나마 그것을 생각하기 위해 우리는 몇 백일 혹은 몇 년을 서둘러 챙긴다. 하지만 유가족들에겐 500일이라는 수치로 계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