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북 사회의 자유권과 진보적 인권운동의 고민
19호 | 2010년 4월 19일
19호 | 2010년 4월 19일
1.미류 안식을 찾아 잠시 떠났어요~ 사랑방은 1년 동안 2주의 안식주 기간을 보장하고 있어요. 그러나 터지는 현안들과 밀려드는 일들로부터 2주의 안식주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식주에도 [...]
사회적 약자․소수자들과 함께하는 많은 교육들이 ‘자존감 높이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사회적 약자․소수자들은 스스로를 긍정하기 힘든 조건을 강요받다 보니 자신을 열등하거나 무력한 존재로 바라보기 쉽다. 이 [...]
차별 당해본 사람들은 안다. 차별이 얼마나 나쁜지.(심지어 차별 당했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안다) 차별은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기도 하고, 물리적으로 부당하게 제한하거나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그래 [...]
편집자주가족구성권연구모임은 2006년부터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차별 해소와 가족구성권 보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 해왔습니다. 올해부터 대안적인 가족담론과 정책을 생산하기 위해 상상연구소와 함께 가족정 [...]
“먹는 것 갖고 치사하게”란 말을 일상에서 흔히 쓰고 들을 수 있다. 이 말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은 곧 사회로부터의 ‘배제’라는 뜻과 통한다. “굶주림은 배제”라는 말은 식량 [...]
355일의 용산을, 그리고 ‘용산’과 함께 했던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이 왠지 머뭇거려져. 용산참사는 우리에게 어떤 상자 같은 게 아니었나 싶어. 열어보고 싶지만 열고 싶지 않은, 들여다보면 마음에 회오리가 [...]
17호 | 2010년 1월 2O일
도시에 수식어를 붙인다면 각자 입장에서 아주 다른 수식어를 붙일 것이다. ‘달콤한’ 도시, ‘잔인한’ 도시, ‘화려한’ 도시, ‘추한’ 도시, ‘풍부한’ 도시, ‘가난한’ 도시, ‘따뜻한’ 도시, ‘냉혹한’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