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호의 인권이야기] 인권은 서비스(Service) 일까요?
사무실 전화와 연결된 내 핸드폰으로 어느 날 새벽 전화가 걸려 왔다. 낮에 전화로 성정체성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상담한 분으로 커뮤니티 전반적인 상황과 여러 가지 것들을 알려드렸었는데, 통화로 알게 된 [...]
사무실 전화와 연결된 내 핸드폰으로 어느 날 새벽 전화가 걸려 왔다. 낮에 전화로 성정체성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상담한 분으로 커뮤니티 전반적인 상황과 여러 가지 것들을 알려드렸었는데, 통화로 알게 된 [...]
노숙자가 잘 곳이 없다면 그것은 국가가 주택문제에서 소유권의 원칙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배고픈 사람에게 먹지 말라고 명령하는 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배가 고프다고 해서 이웃집에 있는 음식을 [...]
인천의 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이주여성 마이란 씨와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그녀는 초행길인 나를 위해 직접 버스정류장으로 마중을 나왔다. 나는 내가 먼저 마이란 씨를 알아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녀가 먼저 나를 [...]
성소수자들도 AIDS/HIV 감염인에 대한 편견이? 역지사지 易地思之라는 말이 있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이해된다는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차별적인 언어와 행동을 [...]
<역자 주>나온 지 좀 오래된 보고서지만 [인권문헌읽기]의 메리 로빈슨의 글에서 비중 있게 언급된 보고서라 이해를 돕기 위해 요약본을 싣는다. 이 보고서의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 [...]
요즘 뉴스를 접하다보면 한국에 9.11이 터졌나 하는 착각이 든다. 미국의 역사에서 이전 시대에도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음모적 탄압의 사례가 많지만 9.11이후 그것은 정말 노골적이라 국제인권사회의 지탄을 [...]
1. 12월 11일에 송년회 열기로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벌써 송년회라니 성질도 급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아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12월 11일은 두 번째 금요일이예요 [...]
이번 호에서는 이름이 인상적인 꽃씨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본인을 소개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방황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이 누구보다 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석 장을 보러가는 [...]
“용산, 진실의 꽃으로 살아나라” 오는 10월 18일에 열리는 용산 국민법정의 슬로건이다. ‘피해는 있지만 책임은 없는’ 이 사건에 대해, 그렇다면 어떻게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으로 준비한 [...]
인권교육가를 길러내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인권감수성을 끌어올리는 일이나 인권교육 기법을 익히는 일 못지않게 인권교육의 원칙과 지향을 정확하게 공유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인권교육이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