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의 인권이야기] 전투기가 우리 집 변기를 깼다?
변기조차 깨뜨린 굉음의 정체 올 봄 소위 ‘전주굉음’으로 전주가 떠들썩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잠을 자고 있는데갑자기 집이 흔들릴 정도로 크게 “쾅~!”하고 소리가 울렸다. 번쩍 눈을 떠보니 옆에 [...]
변기조차 깨뜨린 굉음의 정체 올 봄 소위 ‘전주굉음’으로 전주가 떠들썩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잠을 자고 있는데갑자기 집이 흔들릴 정도로 크게 “쾅~!”하고 소리가 울렸다. 번쩍 눈을 떠보니 옆에 [...]
지난 7월 10일 버스에 타고 있던 보노짓 후세인(인도인, 남성) 씨에게 어떤 한국인 남성이 갑자기 '냄새난다,' '더럽다'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이 남성은 항의하던 후세인 씨의 동료(한국인, 여성)에게도 [...]
민주화 항쟁의 기억이 가까운 한국에서 ‘운동’이라는 단어는 화염병이나 최루탄, 격렬한 몸싸움, 높게 쳐든 깃발, 윙윙 거리는 확성기 소리...등등을 연상시키는 모양이다. 그 앞에 비교적 온건한 ‘인권’이라는 [...]
얼마 전에 개봉한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연출 안해룡, 2009)를 보았을 때, 단숨에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분이 있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일본에 거주하면서 위안부로서의 삶을 거침없이 드러 [...]
인권교육은 모든 사람의 참여를 지향한다. 그 참여는 ‘문자’에 상당히 의존한다. “각자 불리고 싶은 별명을 써 보세요.”, “내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적는 거예요.”, “이 사람들이 어떤 차별을 [...]
인권교육에는 ‘기성복’이 없다. 꿈틀이의 체형이나 옷의 용도 등을 고려하지 않을 때 인권교육은 좀처럼 맵시를 내기 어렵다. 인권교육이 꿈틀이 스스로 자기 경험과 생각을 인권의 언어로 성찰하고, 변화할 수 있 [...]
청소년인권활동이란 걸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불편한 것들’을 인식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미친 학교를 혁명하라’ 라는 집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 날의 경험은 나를 흔들어놓았다. 그러다 이렇게 [...]
에이즈에 관한 국제노동기준 5월 14일에 ‘HIV/AIDS감염인의 노동권 확보와 ILO(국제노동기구) 대응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ILO에서 올해와 내년 총회를 거쳐 에이즈와 관련한 국제노동기준 권고안 [...]
지난 5월 8~9일, 부산, 목포, 전주, 대구, 서울 등에서 장애인권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40여명의 활동가들이 모여, 장애인의 22가지 주제별 권리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에 국제장애인권리 [...]
110대, 자살, 미친년, 여교사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자율학습에 자꾸 빠지는 A에게 좋은 말로 훈계한 것도 석 달째다. 무시하듯 내 말을 넘기는 A를 보면 화가 솟구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