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6월 2일 (금)
6월 2일 (금)
지난 6월 말 2박 3일 일정으로 국가인권위와 인권재단 사람이 주최한 ‘2023 인권옹호자 회의’에 다녀왔다. ‘인권옹호자 회의’는 2018년부터 국가인권위가 개최해오던 행사였다. 인권업무 담당 공무원, 지 [...]
양회동 열사 투쟁을 함께 하며 기획했던 건설노조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다양한 기계장비 중 펌프카를 조종하는 조합원을 만나게 됐다. 지난 5월 양회동 열사의 분신과 사망 소식이 전해진 시 [...]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사회는 낯설지만 오래된 문제를 마주하게 됐습니다. 특별법 제정으로 문제가 일단락된 것이 아니라 서막이 열린 것일지도 모릅니다.인권운동사랑방의 오랜 동료이자 전 [...]
누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날 거라고 예견했을까. 바다로 땅으로 흘러 들어간 방사능 물질에 의한 피폭 피해는 장기간에 걸쳐 일어나므로 그 규모는 아직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일본 정부가 앞으로 30년 [...]
“죄없이 정당하게 노조 활동을 했는데 집시법 위반도 아니고 업무방해 및 공갈이랍니다. 제 자존심이 허락 되지가 않네요.” 지난 5월 1일, 노동자의 날에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자신의 [...]
가원 흔히 쓰는 ‘자존심을 세운다’ 내지는 ‘부린다’라는 표현을 들으면 ‘자존심’이 부정어처럼 들리는데, 심리학적으로는 자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의미한다고 한다. 고로 자존심을 세우는 건 자기에 대한 긍 [...]
5월 1일 (화)
전례 없는 저출생 쇼크 속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임금 ‘월 38만~76만원 수준’과 ‘월 100만원‘ 사이를 오갔던 논란은 낯부끄러운 한국사회의 차별 종합 [...]
경찰과 정부·여당의 이러한 입장들은 기본권으로서의 집회의 자유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조차 없는 것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위헌적 발상이다. 공권력감시대응팀은 그중 가장 주요한 세 가지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