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이 아니라, 책임과 권리가 없는 일터가 문제다
참사 발생 두 달만에,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난 화재로 23명이 희생된 아리셀 화재 참사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가 발표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아리셀 대표를 비롯한 4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
참사 발생 두 달만에,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난 화재로 23명이 희생된 아리셀 화재 참사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가 발표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아리셀 대표를 비롯한 4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
※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를 고민하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쓴 [인권으로 읽는 세상]과 경향신문 칼럼 [세상읽기]를 소개합니다. 최저임금, 차별이 아니라 확대가 답이다 (7월 17일자)
7월 11일(목)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의 기억과 다짐 15일 오송참사 1주기를 앞두고 ‘기억과 다짐의 순례’ 등 여러 추모행동이 있었습니다. 11일에는 나흘간의 순례일정을 마무리하는 결의대회가 [...]
‘(사회)운동 계속하려면 (몸)운동은 필수’라는 말을 저나 동료들이나 자주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흔치 않답니다. 이 운동도 그 운동도 즐기는 사람 하면 제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 [...]
<임보라목사기념사업회>가 올해 10월 발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임보라 목사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도 1년 반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임보라 목사님이 담 [...]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에서 감세 정책을 담은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개인과 법인의 상속 관련 세금을 완화하는 것이 주요한 골자다. 곧이어 7월 30일에는 국무회의에서 윤석 [...]
국가에 의한 검열·배제·통제 행위는 언제나 당대 정치 권력과 사회질서가 ‘불온’하다고 여겨지는 대상을 둘러싸고 벌어진다는 점에서 시대적 징후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는 ‘좌파 척결’이라는 이명박근혜 정 [...]
※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를 고민하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쓴 [인권으로 읽는 세상]과 경향신문 칼럼 [세상읽기]를 소개합니다. 채상병 사건 이후 한국 사회가 달라지려면(6월 14일자) [...]
오는 7월이면 채상병이 사망한 지 일 년이다. 그 사이 채상병의 죽음은 정쟁의 화두가 되었다. 채상병의 사망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발표를 앞둔 시점에 대통령이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의 초 [...]
※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를 고민하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쓴 [인권으로 읽는 세상]과 경향신문 칼럼 [세상읽기]를 소개합니다. 학생인권과 교권을 대립시키는 교육 체제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