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의 만화사랑방] 니들만의 공생사회
경제는 절단 나고, 민생은 말뿐 간데없고, 곳곳에서는 경찰의 비호를 받은 용역깡패들의 만행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백주테러까지 자행되고 있는 요즘. 일본에서는 일부 우익정치인들이 독도를 자기네 [...]
경제는 절단 나고, 민생은 말뿐 간데없고, 곳곳에서는 경찰의 비호를 받은 용역깡패들의 만행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백주테러까지 자행되고 있는 요즘. 일본에서는 일부 우익정치인들이 독도를 자기네 [...]
한국에서는 오래도록 파업 노조원들이나 집회참가자들에 대한 초강경 진압이 물의를 빚어왔다. 여러 시위에서 경찰이 해산을 목표로 삼기보다, 고통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압을 벌이는 작태는 그동안 숱한 문제를 야 [...]
[역자 주] 2011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의 가사노동자권리협약이 채택됐다. 이 보고서는 협약의 채택을 위해 투쟁해온 국제가사노동자네트워크(International Domestic Workers' Ne [...]
먹을거리에 관한 책을 한 권 낸 탓에 가끔 그런 주제로 강연을 할 일이 있다. 집에서 밥을 해먹는 일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인데다, 할 줄 아는 변변한 요리 하나 없는 주제에 먹을거리 강연이라니. 아무튼 [...]
2003년 미국의 대학생이었던 레이철 코리(Rachel Corrie)는 “국제평화연대(International Solidarity Movement)”의 활동가로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집을 마구잡이로 철거하 [...]
나는 『9․11의 희생양』(마이클 웰치 저, 박진우 역, 갈무리, 2011)이 다루고 있는 가해자(부시 행정부) 및 피해자(아랍인, 중동인, 남아시아인)의 이야기가 결코 그들만의 슬픈 이야기는 아닐 것 같다 [...]
지난 6월 11일, 멋진 차가 출시됐다. 그 이름이 ‘희망의 버스’다. ‘희망의 버스’는 부산을 향했다. 150일이 넘게 비바람 햇볕 뒤집어쓰며 35미터 높이 크레인 위에 올라가 있는 사람, 김진숙을 만나기 [...]
<역자 주> 미군기지와 연관된 주권문제, 범죄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대량의 고엽제를 파묻었다는 증언이 나와 파문이 일었다. 어느 나라 못지않게 많은 미군기지를 [...]
2011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뉴욕에서 ‘에이즈에 관한 유엔고위급회의(UN general assembly high level meeting on HIV/AIDS)가 열렸다. 이 회의의 목적은 지난 10 [...]
경찰청은 “현장 경찰관의 안전과 범죄대응능력 강화”를 위해서 호신용 경봉과 전자충격기 사용을 끌어올리겠다고 공표했다. 인권보호를 뒷전으로 미룬 채 강경대응으로 일관해온 조현오 경찰청장은 “과감한 총기사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