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경찰의 아집과 외면이 만든 미제의 죽음
「새벽 5시 10분경 한 여대생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쪽에서 화물트럭에 치여 숨졌다. 사체에는 청바지가 입혀져 있었지만, 속옷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피해자의 팬티와 거들은 사고 현장 부근에서 발견됐으며, [...]
「새벽 5시 10분경 한 여대생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쪽에서 화물트럭에 치여 숨졌다. 사체에는 청바지가 입혀져 있었지만, 속옷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피해자의 팬티와 거들은 사고 현장 부근에서 발견됐으며, [...]
보/도/자/료 발 신 : 인권단체연석회의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구속노동자후원회,광주인권운동센터,군경의문사진상규명과폭력근절을위한가족협의회,다산인권센터,대항지구화행동,동성애자인권연대,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 [...]
[삶_세상]은...잊혀지고, 사라지는 삶을 ‘기억’하는 것은 ‘기록’의 힘으로 남는다. [삶_세상]은 이 시대와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의 ‘살아가고, 살아지고, 살아내는’ 삶을 보여주고 싶다. [...]
5월 4일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시민들의 저항에 대한 정부의 무력진압을 지켜보며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5월 5일 어린이날 아침 아이들을 대충 챙겨놓고 평택으로 향했다. “어디를 가냐?”는 [...]
[편집자주] 외침은 한국사회의 인권현장, 바로 그곳에 있었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가공 없이 그대로 담는 기획이다. 지식인이나 활동가 등은 글쓰기 등을 통해 자기 얘기를 남기지만 인권현장에 [...]
2006년 5월 4일, 판교 ‘로또’가 발표돼 들썩거리던 날, 평택 대추리에서는 평생 살아온 자기 땅에서 늙은 농민들을 내쫓으려는 군경 합동 작전이 벌어졌다. 법률도 정치가도 군인도 경찰도 이 늙은 농민들에 [...]
조용한, 그래서 무서운… 학교는 하나의 폐쇄적인 사회다. 교문과 담벼락을 기준으로 학교 안과 학교 밖의 세계는 구별되며, 학생이나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학교 구성원이 아닌 사람 사이에도 구별이 있다. 그래 [...]
▲ 바람도 좋고, 수다를 떨다
자유와 평등의 바람잡이, 포비와 함께 5월 정세 여행으로 떠나 봅~시다. 포비의 ‘글’잡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짙은 황사 같은 세상, 황사 걷힌 뒤에 똑같은 모습을 보장할 수 없는 한국 사회에서 쪽집게 [...]
평택 평화적 생존권은 인권이다! 인권활동가 박래군 조백기 석방촉구 시민사회 기자회견 보도자료 <기자회견문> 평택 평화적 생존권은 인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