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흐름 (2002년 12월 23일 ∼ 2003년 1월 6일)
1. 해를 넘긴 촛불시위, 길은 계속된다 법무부, 소파 합동위원회 산하 형사재판권 분과위원회 미군범죄 초동수사 협력강화 방안 최종 합의(12.23)/여중생범대위, 서울 광화문 비각 '효순이, 미선이와 함께 [...]
1. 해를 넘긴 촛불시위, 길은 계속된다 법무부, 소파 합동위원회 산하 형사재판권 분과위원회 미군범죄 초동수사 협력강화 방안 최종 합의(12.23)/여중생범대위, 서울 광화문 비각 '효순이, 미선이와 함께 [...]
2002년이 저물고 있다. 회한과 기쁨이 교차됐던 수많은 사건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여중생 사망사건과 반미시위'는 가장 의미 있는 현상 중 하나였고, 또한 현재진행형이다. '소파개정'과 '부시 사과 [...]
평화교육, 갈등해결교육은 인권교육의 한 갈래로 볼 수 있지만 보다 특화된 영역이다. 평화인권연대는 '봄길이 되는 사람들'이란 소모임을 통해 갈등해결 교육을 통한 평화교육을 하고있다. 활동가 아침은 '갈등해결 [...]
지난 10일 서울지법 형사8단독 이민영 판사는 반전·평화의 신념을 가지고 병역을 거부한 나동혁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민영 판사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
살인미군 처벌과 소파협정의 전면 개정을 위한 14일 범국민 평화대행진을 앞두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11일 서울 흥사단에서 전국 비상시국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여성·청소년·종교·환경단체와 정당 [...]
1일 전국에서 모인 60여명의 네팔 이주노동자 공동체 대표들은 안양 전진상복지관 강당에서 네팔이주노동자연대(United Nepalis Migrants Association, 약칭 UNMA)를 결성했다. [...]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무죄 평결에 대한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등 25일 아침 미대사관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과 관련 재판권 이양과 소파 [...]
"1년 전, 테러리스트와는 아무 관련 없이 힘겨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던 아프간의 수많은 사람들은 쏟아지는 폭탄에 무력함을 느껴야 했고, 죽음의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1년이 지난 오늘날, 미국은 11년 전 [...]
미국의 대 이라크 침략기도를 비난하는 반전시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이를 규탄하는 첫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전국민중연대(준)」(아래 민중연대)은 7 [...]
사회과는 기존의 교과목중 인권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런 사회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직접 인권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바로 전국사회교사모임의 회원들로 이들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