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전범국 국민 만들지 말라"
"당신들 정부가 이 전쟁을 지원하지 않도록 막아달라." 이라크와 요르단에서 반전운동을 벌이고 24일 귀국한 반전평화 활동가들은 이렇게 그곳 민중들과 국제 평화 지지자들의 간절한 당부를 전했다. 이들의 [...]
"당신들 정부가 이 전쟁을 지원하지 않도록 막아달라." 이라크와 요르단에서 반전운동을 벌이고 24일 귀국한 반전평화 활동가들은 이렇게 그곳 민중들과 국제 평화 지지자들의 간절한 당부를 전했다. 이들의 [...]
미국이 기어이 참혹한 대량 학살전을 시작했다. 이미 미군의 공격으로 수십 명의 민간인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피해자의 수는 눈덩이처럼 더욱 불어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 추악한 전쟁의 불구덩이 속에 [...]
이라크 침공행위 중단하라. 전쟁 파병 결사 반대 한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전세계의 평화를 선택하라. 파괴와 야만의 지난 세기를 [...]
엮은이; 유니세프/ 옮긴이; 김영무/ 펴낸이; 비룡소/ 1994년 전쟁에 대한 아이들의 기억은 어떨까?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내전이 끝난 후, 유니세프는 전쟁을 경험한 아이들의 심리적 치유를 위해 한 [...]
미국의 이라크 공습 개시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전쟁지지 대국민담화가 발표된 20일, 충남 홍성에서는 '전쟁에 반대하는 양심'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 또 한 청년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홍성지방법원(판사 [...]
미국이 기어이 이라크 침공을 개시했다. '설마 설마...' 했던 일이 현실화되자 사람들은 어이없어 하면서도 하루 내내 참혹한 학살전을 개시한 미국을 강력히 규탄했다. 공습이 시작된 지 한 시간 후, 미 [...]
"저 눈망울 한 번만 바라본다면∼ 보드라운 볼 한 번만 부벼본다면♪ 전쟁을 반대해∼ 평화를 사랑해♬" 고깔모자를 쓴 아이들 수십 명이 삐뚤빼뚤 만들어 온 '전쟁 반대' 피켓을 손에 손에 들고 노래를 부 [...]
18일 미국이 유엔안보리 표결을 포기하고 이라크에 최후통첩을 보냄으로써 일방적인 침략을 기정사실화 했다. 이에 따라 이 전쟁의 불법성과 비도덕성을 규탄하는 강력한 반전 목소리들이 갈수록 확산됨과 아울러 이미 [...]
우리는 14일자 아침신문에 실린 기사를 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전날 밤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
12일, 이틀째를 맞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과 대체복무제' 국제회의에서는 병역거부자의 인권보호 방안으로 모색되고 있는 대체복무제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독일병역거부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