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사회 노동권 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편집자 주>사람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는 노동하면서 살아가는 일이다. 노동이 임금노동으로 이해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절한 임금과 적절한 노동조건에서 생활하는 것은 세계인권선언이 만들 [...]
<편집자 주>사람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는 노동하면서 살아가는 일이다. 노동이 임금노동으로 이해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절한 임금과 적절한 노동조건에서 생활하는 것은 세계인권선언이 만들 [...]
노인자살률 1위 한국 요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설명하는데 있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현상 중 하나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노인 인구가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인구의 10% [...]
귀농한 후배들이 있다. 농사일도 버겁지만 이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땅이다. 부재지주들이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땅을 잘 빌려주지 않는단다. 용케 땅을 빌리더라도 지대를 감당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
사랑방 1. 용산참사 101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기에 저승사자와 함께 책임자 심판 투어에 나섰어요.
최근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써 ‘강제실시제도’에 관한 포럼 및 토론회가 연이어 있었다. 건강권과 특허권을 둘러싼 여러 쟁점과 주장들이 쏟아졌다. 그 중에서 정말 터 [...]
『여기 사람이 있다』는 이번 용산 참사 희생자 가족과 다른 여러 지역의 주거 세입자 및 상가 세입자 열다섯 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참여한 15명의 필자들은 재구성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장소로부터 [...]
<역자 주>이 보고서는 표현의 자유를 위한 세계적인 운동단체인 영국 런던의 ‘19조(ARTICLE 19: 표현의 자유를 위한 지구적 운동)’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시민권연합(ADC)이 [...]
‘부자 되세요~’라는 말이 가볍고도 자연스런 인사가 되는 시대에, 그나마 어떤 이들에게 마음의 위안이라도 됐던 ‘가난은 죄가 아니야~ 단지, 불편할 뿐이야’ 같은 말은 일찌감치 그 유효기간을 넘겼다. 건강도 [...]
자유권의 후퇴와 공안기관의 강화에 대응하는 민주주의 투쟁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7주가 흘렀습니다. 1월20일 망루가 불타올랐고 그와 동시에 우리의 분노도 함께 타올랐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용산은 하나의 참사로만 기억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슈가 터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