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봐~인권영화제②] 인권영화, 세상을 움직이다
잊지 말자 1996년에 나는 인권영화제에 있었다. 그 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에서 열렸던 인권영화제를 취재하기 위해 나는 객석 한 구석에서 메모를 하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1회 영화제의 슬로 [...]
잊지 말자 1996년에 나는 인권영화제에 있었다. 그 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에서 열렸던 인권영화제를 취재하기 위해 나는 객석 한 구석에서 메모를 하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1회 영화제의 슬로 [...]
<역자 주> 2월과 3월,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때가 돌아왔다. 과연 모두를 위한 교육권의 성취를 어깨 펴고 가슴으로 기뻐할 수 있는지를 돌아봐야 할 때이기도 하다. 이 보고서는 최초 [...]
인권교육센터 '들'의 배경내입니다. 어느새 2009년이 밝았네요. 일제고사와 관련하여 7분의 교사가 부당 파면, 해임당한 사실은 잘 알고 계시지요.서울시교육청의 징계 결정에 대해 지난 12월 24일, 이들 [...]
결국 실패했다. 도덕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로부터 인권교육을 의뢰받아 찾아간 자리. 인근 지역 도덕교사 서른 명 정도가 모인단다. 고민과 실천이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한때 동료들과 도덕교육 폐지까지 주장하기도 [...]
“가장 가난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오두막에서는 왕의 모든 지배력을 거부할 수 있다.” 1765년 영국의 캄덴경은 이렇게 말했다. 제왕의 권력도 침범할 수 없는 최후의 공간, 프라이버시의 ‘오두막’은 몸, 소통 [...]
<편집자 주> <인권오름>은 ‘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연속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생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지만 학교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고 뒷 [...]
연일 보도되는 성폭력 사건과 더불어 ‘대책’들이 물밀듯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5월 국회의 법제사법위원회에는 아동 성폭력 관련 법의 개정안들이 상정되어있다. 법안의 개정 내용은 아동 성폭력 [...]
<편집자 주> 교과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나. ‘전쟁없는 세상’은 평화의 눈으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교과서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가랑비처럼 사람들 가슴 속에 평화가 스며드는 운동을 [...]
▲ 고입·고졸 검정고시장에서 찍은 단체사진. 노들야학은 현재 5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생활하고 있다.
지난 10월 2일 법무부가 차별금지법안을 입법예고했다. 성별, 장애 등을 이유로 고용 등 다양한 차별영역에서 벌어지는 차별행위를 금지하면서 피해자 구제 절차를 담고 있는 이 법안은 최초의 종합적인 차별금지법 [...]